설날에 친척들과 친하게 지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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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친 고3남자인데요.. 수능은 그냥 그저 그렇게 봤네요
친척은 이제 고3 올라가는 여자애랑 그 아래 중2남동생 있는데
남동생은 작년까지는 어린애같고 좋았는데 전화통화 해보니깐 목소리 굵어지고..제가 키가 작은데 키도 왠지 쑥 컸을꺼같고 ㅋㅋㅋ
얘네 둘하고 작년에도 TV같이보면서 얘기도 하고그랬는데 그래도 좀 어색..
어떻게 대해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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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저도 전에 친척들 만났는데 사촌남동생이 훌쩍 커서 당황스러웠지만 맛있는거 먹으면서 말붙여보니까 그리 어색하진 않더라구요ㅋㅋ
ㅋㅋㅋㅋ저도 전에 친척들 만났는데 사촌남동생이 훌쩍 커서 당황스러웠지만 맛있는거 먹으면서 말붙여보니까 그리 어색하진 않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