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니까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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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애들 괴롭히거나
친구 따돌리는 애들 보거나
이런 식으로 불의를 보면 진짜 참을 수가 없게 됨,.
그냥 겁도 없어지고 주체가 안돼요
이런 상황을 목격하면 저만 좆같나요
3살 어린 친동생 중학생일 때
얘 따돌리는 무리가 있었어서
눈 돌아가서 학교 찾아가서 멱살잡고 패버렸음
그냥 별일 없이 넘어가긴 했는데
저땐 진짜 꼭지 돌았던거같음…….
무슨 생각으로 학교까지 갔는지 기억조차 안남
이거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가,.
근데 불의를 목격하는 일 아니면 아예 화 자체를 안냄..
ㅎㅏ아
성인되고 사회 나가면 이런 좆같은 일 많이 볼거같은데
진짜 진지하게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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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딱 시작부터 정해진 느낌인거 같아요
안넘겨도 좋은데 꼭지 돌아서 주먹으로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감정을 조절해서 다른 방법이 없는지도 확인해보세여
그죠,. 물리적인 방법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노약자분께 자리 일부러 안비켜주거나 하는 정도의 불의는 그냥 말로 얘기해요
근데 나중에 이성을 찾고 생각해보면 제가 항상 손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감정도 너무 낭비하게 되고,.
다들 용기?라고나 할까 정의감?이라고나 할까...그런걸 거세당한 세상같아서....전 불의를 그냥 넘기지 못하는 그런거 멋있다고 생각해여....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