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니까 쓰는 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39772
약한 애들 괴롭히거나
친구 따돌리는 애들 보거나
이런 식으로 불의를 보면 진짜 참을 수가 없게 됨,.
그냥 겁도 없어지고 주체가 안돼요
이런 상황을 목격하면 저만 좆같나요
3살 어린 친동생 중학생일 때
얘 따돌리는 무리가 있었어서
눈 돌아가서 학교 찾아가서 멱살잡고 패버렸음
그냥 별일 없이 넘어가긴 했는데
저땐 진짜 꼭지 돌았던거같음…….
무슨 생각으로 학교까지 갔는지 기억조차 안남
이거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가,.
근데 불의를 목격하는 일 아니면 아예 화 자체를 안냄..
ㅎㅏ아
성인되고 사회 나가면 이런 좆같은 일 많이 볼거같은데
진짜 진지하게 걱정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동안 잠잠하니까 또나왔네 수험생 커뮤의 신 현 윽 건
-
싸워서 물을 흐리거나 관리자를 저격해서 산화당한다
-
2022수능 이런거 보면 문학에서 4개 틀리는데 이감 모고만 보면 10개 틀리는데...
-
세계사 0
잘하는 사람 팁 좀..
-
한완수 실전이 0
스블 보다 나으려나? 한완수 교과는 잘 맞았음
-
수학커리 1
반수할건데 작수3 나왔고 2목표입니다. 작년에 현우진 뉴런 들었는데 체화가 잘...
-
배고파 0
흐엄
-
일단 난 개념원리
-
이제 노베들한테 어짜피 못 풀 어려운 지문 버리고 가라고 하자늠.. 그런데 그...
-
안녕하세요 저는 25수능에서 확통을 선택해서 14 15 20 21 22 27 29를...
-
야구 개막했는데 1
롯데 올해는 다르겠지 남은 경기 전승가자
-
ㄹㅇㄹㅇ
-
목소리가 ㄹㅇ 강사들중에 1티어임
-
보러갈까
안넘겨도 좋은데 꼭지 돌아서 주먹으로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감정을 조절해서 다른 방법이 없는지도 확인해보세여
그죠,. 물리적인 방법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노약자분께 자리 일부러 안비켜주거나 하는 정도의 불의는 그냥 말로 얘기해요
근데 나중에 이성을 찾고 생각해보면 제가 항상 손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감정도 너무 낭비하게 되고,.
다들 용기?라고나 할까 정의감?이라고나 할까...그런걸 거세당한 세상같아서....전 불의를 그냥 넘기지 못하는 그런거 멋있다고 생각해여....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