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호가 실패한건 1년짜리라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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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매년 있는 시험이라고 1년안에 공략가능한 시험이라는 생각이 오류임
사법고시 매년 있다고 1년안에 붙을 수 있음?
하재호 처음 단계 영어빼고 중학생이랑 동레벨이었을텐데
노력 재능 얘기의 소재라기 보다는 그냥 들인 시간이 적었음 물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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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많이 똑똑하긴혀
사시도 누구는 4년걸리고 누구는 6년걸리잖음 그정도 차이임
그게 재능의 차이 아닐까요?
34512랑 55333는 측정기구의 오차 정도라 생각함
동의하진 않지만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습니다.
심지어 전기는 하재호보다 수험기간이 2배는 길었기도 했고
삽인정 생노베였는데..
ㄹㅇ
노력으로 극복하는 것도 정상적으로 교육과정 이수했을때의 얘기지 하재호는 문해력 보면 시작점부터가 그정도가 아님
ㅇㅈㅇㅈ수능이 어디애기시험도아니고
ㅇㅇㄹㅇ
고등학교 3년 + a를 해야 성공하는 시험인데..
땅우울림
맞긴함 쌩노베면 3년은 박아야지
출발점이 올5였다면 달랐긴할텐데
ㄹㅇ이긴 함
정말 당연한 얘기긴 하지...ㅋㅋ
본질은 노력 재능이 아닌데도 의외로 이부분을 사람들이 안짚고 넘어감
재능 문제를 떠나서 공부량 자체가 부족했죠
나도 완전 노베에서 재수는 상승폭 적었는데 삼반수때 좀 많이 올라감
진짜 노베는 3년 박을 생각해야함 ㄹㅇ
그나마 다행인건 용인대 무도학과가 예체능계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라는 거
이거 맞움.. 나도 2년반 걸림
동의하지 않는건 아닌데
이제와서 늦었음.. 가능충 돼버림
수능은 목표등급, 지능, 선택과목, 환경, 베이스
등등 고려하면 난이도 천차만별인 시험인듯
어머니는 티쳐스 보시고는 헬스터디가 솔루션 시간을 너무 많이 줘서 실패한 거 같다고 하심 ㅋㅋㅋ
애초에 노베이스한테는 1년은 정말 부족함 2년도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
하재호라는 사람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과로 1등급 이상 아니면 가능하다 생각함 본인 친구 20대 중반까지
고졸로 살다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이맘때쯤부터 다시 공부했는데 어느 수준이였냐면 이차함수 최고차항에 - 붙으면 개형 바뀌는것도 몰랐던 애가 지금 고대 상경다님
영어 1등급에 국어 수학 1 ~2 개씩만 더 맞았으면 지방한도 가능할수도 있었다 했음
물론 8개월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음 평균 이상 지능에 정말 열심히 하면
문과는 가능하다 생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