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32922
3월의 끝이 다가옵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께서 수능과 관련된
고민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화작을 선택할지 언매를 선택할지
미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사탐런을 한번 도전해 볼지
수능이 250일도 남지 않아
무엇이든 지금 바꾸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은 충분히 있습니다.
심지어 반수생들은 공부를 시작하지도 않았는걸요.
확통을 해본 적 없는데
미적분이 너무 어려워서
확통을 선택할지가 고민이라면
지금 확통을 공부해 보세요.
일단 한번 해 보고
나랑 안 맞으면 다시 돌아오면 되죠.
선택을 몇 번 바꾼다고 해서
실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에요.
잠시 체험해 봐서 나쁠 건 없잖아요.
수능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도
선택과목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충분 그 이상으로 남아 있어요.
더 현명한 선택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 보시고
주변에서 조언도 많이 구해 보세요.
절대로 늦지 않았어요.
나중에 가서 "그때 바꿀걸" 후회하지 말고
지금 신중하게 숙고해 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
흠 탈릅할까 11
흠....
-
괜히 여자가 과외생 구하는 데ㅡ유리한게아니구나
-
무진장 어렵다
-
대학 가니까 재미읍네 대학생활이 훨씬 재밌음
-
화미생윤사문 6
내 다음 선택과목
-
재밌는 문제 많고 나름 어려운 포인트들이 있는 거 같은데 왜 다 쉽다는...
-
술이 들어간다 0
쭉쭉쭉쭉
-
훈훈한척 멋부리는 스타일이 좀 친해지기 부담스러움
-
방법 추천 ㄱㄱ
-
유탈하고 다시 1차 본건데 340점으로 탈락했다고 함 오늘 오전에 통화했는데 엄청...
-
이거 어렵나용?ㅠㅠ
-
안년히주누세여 22
내일고화이칭화이자
-
일단 내 상황 설명 작년에 악깡버하다가 망한 경험이있기에 고민중임 작년 5등급에서...
-
[단독] 고려대 의대서 “미복귀 인증해달라” 압박 정황…수업 복귀 우회적 방해 5
지난 21일 의대 등록 마감시한을 앞두고 고려대 의대생들 사이에서 단체 대화방 내...
-
예엣날 가형 시절에 했던 거라 지금은 노베나 마찬가지인데 요즘 기하메타가 많이...
확통! 확통! 확통! 싸워라! 싸워라!
기하하하하하하핳
진짜 마음이 편안해지는 좋은 글이네요
지금 심적으로 너무 힘든데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