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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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끝이 다가옵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께서 수능과 관련된
고민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화작을 선택할지 언매를 선택할지
미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사탐런을 한번 도전해 볼지
수능이 250일도 남지 않아
무엇이든 지금 바꾸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은 충분히 있습니다.
심지어 반수생들은 공부를 시작하지도 않았는걸요.
확통을 해본 적 없는데
미적분이 너무 어려워서
확통을 선택할지가 고민이라면
지금 확통을 공부해 보세요.
일단 한번 해 보고
나랑 안 맞으면 다시 돌아오면 되죠.
선택을 몇 번 바꾼다고 해서
실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에요.
잠시 체험해 봐서 나쁠 건 없잖아요.
수능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도
선택과목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충분 그 이상으로 남아 있어요.
더 현명한 선택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 보시고
주변에서 조언도 많이 구해 보세요.
절대로 늦지 않았어요.
나중에 가서 "그때 바꿀걸" 후회하지 말고
지금 신중하게 숙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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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chhoff's loop rule Kirchhoff's junction rule 까리하노
확통! 확통! 확통! 싸워라! 싸워라!
기하하하하하하핳
진짜 마음이 편안해지는 좋은 글이네요
지금 심적으로 너무 힘든데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