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생 현실조언좀부탁드려요 라고 쓴 사람 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22117
저는 현역이에요
그리고 허수에요
하지만,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본인의 공부법을 만드는게 중요하지만
참고는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서 적습니다.
공부법은 일단 전 이렇게 했어요.
국어는 자이스토리나 그런거 사셔서,
종이 한장 두시고
줄 긋지 말고 그냥 읽으면서 머리속에서 구조화하시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거 한 3번정도 반복하시면 어떤 글이든 일단 읽혀요.
3등급 이상은 나온다고 감히 보장합니다.
수학은 개념을 철저하게 보시고
기출을 들어가기 보단,
일단 2달동안 입문N제 푸시면서 감 잡으시고
기출을 돌리면 좋을것 같아요.
4점짜리 준킬러도 맞으면 좋겠지만,
일단 14,15,21,22,28,29,30 제외하고
다 맞는것을 목표로 두시고 공부하세요.
그리고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를 외우지 마시고
문제의 조건이 어떤것인지,
그리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런 행동강령들을 학습하는거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됬어요
문제푸는 순서도 정하시면서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1~8, 16~19, 23~26, 11, 12, 13, 20, 27, 14, 21, 29, 나머지는 난이도 보고 체크.
이런식으로 했어요
사탐은..
저는 이과라서 문과과목을 모르지만
암기과목인 지구과학을 하는 입장에서
개념을 이해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철학이나 윤리같은거는 이해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다음에 암기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암기한게 생각이 안날때 이러이러해서 이거였지
이럴때가 잦을꺼에요
지구과학에서도 그러거든요.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영어는 다른 에피옵티무스분들 칼럼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전 에피도 아니니깐 말씀을 드리기가 조금 그래요..)
제가 이렇게 적었다고
제 공부법이 옳다는건 아니에요.
전 강민철, 현우진, 김종익같은
강사가 아니고
그냥 방구석 현역 허수니깐요.
이걸 쓰는 이유는
정말로 응원하고 싶어서에요.
성공한적도 있지만,
실패한적은 더 많기에
그쪽 입장이 더더욱 이해가 가요.
그치만 이제는 끊을때가 된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공부법을 만드시고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쇼!!!!!
-토리카레 올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분명 반 애들 물리 어렵다고 찡찡거렸는데 등급컷 왜이럼? 44여서 1등급 될 것...
-
세계사 자작년도 0
지구멸망 2057
-
아편전쟁 1840 난징조약 1842
-
오랜만 5
바쁜 하루
-
분명 25문제라했는데 왜 20문제지. 6모부터 적용되려나
-
미적이고 공통을 좀 많이 틀렸습니다… 13~15 랑 20~22 이렇게 틀렸어요 기출...
-
뭐 열등감이 이유던 진짜 정책에 관심이 있는거던 어쨋든 남의 과인데 진심으로 키배뜰...
-
3모 국어는 좋은 문제랑 안 좋은 문제가 너무 섞인 느낌 4
비문학 독서론, 어휘문제(9번), 사회지문(12번) 문학 21번 -> 그대로 읽으면...
-
문학 시간 6
다들 문학 다 푸는데 얼마 걸림요??
-
자야지....
-
교육청틱하다랄까 그리고 마지막 나) 시는 진짜 모르겠다... 걍 최근 문학 중 제일...
-
가 먹고 싶구나
-
게임 다 좋은데 5
리듬게임 <— 이거만 하지마세요
-
씨발
-
수1 감다뒤네 0
발점 Step 2 안풀림
-
미적 기준 얼마일까 1컷 84?
-
잘본건가 스발 수능판을 떠나니까 이게 감이 전혀 안오네
-
수강, 복습 2일차로 연결되어있던데 첫날에 수강하고 복습하나요 아니면 다음날에 하면 되나요?
-
그래서 4점받음
-
29은 못품
안녕하세요 , 조언 너무너무감사드려요. 써주신것들 모두 참고해서 공부하겠습니다 .!!
인터넷에 쓴 짧은글로 이렇게 도움 받을줄은 몰랐습니다ㅠㅠ응원해주시는마음 간직하고 올해는 정말 화이팅하겠습니다.
선생님도 꼭 성불하시길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