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밖에서 벗고 입는게 예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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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다니는데 중간에 밖에 나가거나 이러면 패딩 입잖아요
근데 왜 조용한 자습실에서 부스럭거리며 입고 벗는건지 이해가 안 됨
지퍼까지 야무지게 잠궈서 아무렇지도 않게 나가는데 몇명이 계속 이러니까 집중 안 되고 짜증나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어제는 패딩 한참 부스럭거리면서 입고 먼지까지 털던데 ㅅ ㅂ 생각할수록짜증나네
그거 말고도 내 옆자리 신입 빌런 때문애 더 예민해져있음
1. 첫 날부터 졸기
2. 코 훌쩍거리기
3. 젤리 봉지 소리내면서 뜯기
4. 뜯은 젤리가 마이구미라서 냄새 미침(negative)
5. 책 넘길 때 소리 크게 넘기기
6. 손 관절 꺾기 소리개큼 ㄹㅇ 뚜두ㅜㄱ 열손가락 다 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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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속 다녀야되잖아요
원장한테 말해봐요
ㅇㅋㅇㅋ
저도 그것때매 스트레스 받아서 일인실로 런쳤어요
ㅋㅋㅋ 1인실 부럽네요
Negotive <-- 나만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네고티브
당근하나봄ㅋㅋㅋ
a로 잘 썻는데?
헐 죄송
바보
저도 패딩 밖에서 벗고입긴해요
저만 그러는 것 같았는데 동지가 있네요ㅓ
패딩은 넘어갈 만 함
제가 예민해진거죠? 참..
난 밖에서 입었던거 같은데 님이 예민한것도 맞는거 같음
맞말인듯
꼰지르기도 애매해서 더 미치겠네
뭘 그리 예민함
ㅁㄹ 요즘 예민해짐
이게 상처나는것처럼
별거 아닌거에 살살살 긁혀서 이미 피딱지진곳에는
약한 자극도 아프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실 그럴땐 둔감하게 굴수록 이득입니다..
저도 독재다닐때 진짜 별의별걸로 너무 열받아서 죽을뻔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기본예의중 하나라고 생각함 본인은 아예 사물함에 패딩 두고 다녀요
충분히 거슬리져 패딩 소리 큰건 뒤지게 큼
거리도 가까워서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아요ㅜ
뭐 참아야죠 예의 안 지키는 사람도 많으니
무시하고 그러던지 말던지가 답이긴한데
수험생활하면 걍 ㅈㄴ 날이 서있음… 힘냅시다!
그럴때마다 ‘저는 매번 내가 집중을 덜하니까
잡음이 신경쓰이는거다’라고 되뇌이고 다시 집중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전 좋았어요.
좋은 마인드네요 감사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