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녀·연하남’ 초혼 부부 비중 19.9% 역대 최대

2025-03-20 14:03:09  원문 2025-03-20 12:01  조회수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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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혼인 신혼부부 가운데 연상인 아내와 연하 남편이 만난 경우가 20%에 육박했다. 지난 199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청년 세대가 배우자의 나이보다는 경제적 여건 등을 더 많이 따지면서 ‘연상녀와 연하남’ 커플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작년 전체 혼인 건수는 22만2400건으로, 지난 2020년 21만3500건 이후 4년 만에 20만건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아내와 남편 모두 초혼인 건수는 17만8700건(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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