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과목이수 제한 조건에 대한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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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6393
최상위대학들이 대입 전반의 최대 문제점으로 꼽혀온 정량평가와 정시확대를 강제해온 공정성강화방안을 폐기하겠다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의대확대와 함께 사교육역대최대를 매년 갱신하고 역대최대 N수생을 지탱해온 교육정책 최대의 폐해로 꼽혀왔다"고 지적했다.
이수한 교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수밖에 없기 때문.
<기사에 대해서>
1. 사교육 최대를 갱신하는 것에 물가 상승은 왜 배제하는가? 물가 상승을 배제하더라도 시간에 따라 경제적으로 부유해질수록 교육에 투자하는 비율을 높이는 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2. 수능과 같은 전국구 시험은 대비하는 사교육의 방법(수많은 학원, 인강, 과외 등등)이 많은 반면, 내신과 같은 시험을 대비해 주는 곳은 얼마 없다.
즉, 학원간의 경쟁이 줄어들어 사교육비가 더 든다.
예를 들어, 제가 아는 특목고의 학생들은 학원을 2~3개정도 병행하는 경우 학원비를 합하면 월 300정도 드는 경우도 있다.
수능은 대형 인강 패스등을 활용하면 이보다 훨씬 싸고요
<정책에 대해서>
글에 앞서, 입학은 대학 맘대로 하는 것이니까 입시 제도는 바뀌기 어려울 듯 합니다.
허나 저는 이 방법이 수험생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1. 고등학교때 선택한 과목대로의 진로 반강제화
2. 고등학교 이후 학업 성취를 간과
3. 학교간 수준 차이에 의한 평가 불공평화
등등의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면서 교과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행정적인 업무가 복잡해 지기는 해도
면접, 본고사와 같이 대학에서 과목 이수 수준을평가하거나
모든 학생들에 대해 ebs를 통해 사후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야 합니다.
제가 뇌피셜로 적은 부분도 있어서 글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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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문제는 선택과목 유불리를 선택과목 없애기로 해결하려는 멍청한 정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