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간은 도대체 어캐 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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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모고도 2~3이던 노베(?)이던 작년 2~3월부터 공부해서
올오카 오리진 독서 문학 +엮어읽기 매월승리 7권? TIM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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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총론 언매기실해 언매총론압축 상상언매n
6~11 더프 이투스 등
했고
지금 grit 독서 문학 수특언매
하는중인데
뭔가 실력이 늘긴했는데
아직도 한지문을 못읽고 날리네요
독서 통합을 가장 마지막으로 두고 풀고있어서
이번 더프도 통합지문 못읽었습니다
풀이 순서를 바꾸면 달라질까요..
제딴에는 빨리 읽는다고 읽는데 그게 아닌건지..
시간문제는 실력이 오르면 자연스래 해결된다는데
이 말은 가장 확실하면서도 허무할정도로 당연하고 하기 쉬운말 아닌가요..
저같은 상황이셨던 분 조언 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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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석해서 다시 푸니까 은근 재밌네 첨 풀땐 실수 전체의 집합 놓쳐가지고 못품
어지간해서는 못 줄입니다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으셔요..너무 공감됩니다ㅠ 전 항상 단문 한 지문을 못 읽거든요 문학에서 시간을 줄이고 독서에 다 올인하고 싶은데 요즘 시험에는 그게 또 안 되니.. 어떻게 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실력이 오르면 시간은 줄어든다라는 걸 잘 알면서도 또 마음은 조급해지기만 하고 첨 답답하네요
글 초반부를 상당히 천천히 읽어보세요. 도입부에서 천천히 읽으면서 이글에서 이런말을 하겠으며 이런식으로 내용이 흘러가겠군.을 제대로 인지하면 중반부부터는 더 빨리빨리 읽히고 이해도 빨리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저의 의견입니다. 참고로 영어에서도 이게 효과가 좋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독서는 주어진 흐름을 잘 이용할 수 있다면 읽는 중에 부담이 덜한데 문학은 읽는 중에 계속 이게 무슨 상황이지? 무슨 장면이지? 화소가 뭐지? 이 말은 누가한거지? 따위의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되서 이런면에서 문학이 더 부담되는거같아요
ㅋㅋ 저도 그래서 문학이 더 어렵습니다.. 현역 때 저는 문학에서 해법을 찾을 생각은 안 하고 독서랑 언매에서 시간을 잔뜩 아껴서 문학에 투자하는 식으로 헤쳐나갔었어요. 올해는 문학도 뭔가 좋은 방법을 찾아보는게 목표입니다.
커뮤에 하소연 한다고 점수가 오르는건 아니라는게 실감되는 밤이네요..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