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규리 [1236408] · MS 2023 · 쪽지

2025-03-19 15:12:26
조회수 384

현직 로스쿨 학생, 국어 과외 강사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05426

후천적으로 국어를 올린 케이스입니다.

지금 기숙사인데 추후 리트 성적과 수능 인증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어에 관해서는 뭐든지 질문 주세요. 

강사든 방법론이든 전부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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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사탐하지마라 · 1018995 · 03/19 15:17 · MS 2020

    책많이읽어서 수능1등급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호두규리 · 1236408 · 03/19 15:19 · MS 2023

    많이 읽는 거보다 잘 읽는 게 몇 배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깨달음의 과목이라서, 제대로 읽는 법만 배우면 바로 올라요.

    책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연습 용도로 쓰면 됩니다. 다만, 역시나 기출이 우선순위겠죠

  • 수능이무서워 · 1220058 · 03/19 15:17 · MS 2023

    1.비문학 실력을 올리는데에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비문학은 문제를 맞춰도 자신감이 없어요 장악한다는 느낌을 느껴보고싶은데
    항상 읽다가 내용이 휘발되고..비문학이 정말 고민입니드어..

    2.평소 공부할때 천천히 모든문장을 납득하면서 읽는습니다 근데 시험장만 가면 그 태도가 안지켜지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시험장에선 연습때 의식적으로 훈련해 올려놓은 독해력을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쓰는게 맞는걸까요..?

  • 호두규리 · 1236408 · 03/19 15:23 · MS 2023

    제가 봤을 때 닉도 그렇고 수능에 두려움이 있으신 거 같습니다. 그런 두려움이 있으면 실전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해요. 집에서 쓰던 독해를 그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는 거죠.
    지문을 장악하는 법은, 천천히 읽는다고 열심히 읽는다고 되지 않습니다. 살짝 어렵기는 한데 저는 지문의 모든 문장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것도 중요한데, 문장의 경중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중요한 문장을 깊게 읽고 부연 설명들을 붙여 읽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Souvenior · 1089014 · 03/19 15:33 · MS 2021

    4,5등급이셨을 때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1까지 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 너무졸리지만대학은가고파요 · 1367983 · 03/19 16:34 · MS 2025

    강사는 어떤 분 들으셨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