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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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는 모습을 직접 봤는데 그 뒤로 마음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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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힘들죠 그건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잘 안되네요
원래 하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시간에 녹여보내야합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고요
진짜 무뎌져요?
저도 트라우마 있음
17년전부터 계속해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17년전이면 요즘보다 더 충격적인 환경 아니었을까요
그러게요 어떻게 지금까지 버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