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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15분만에 다푼 화학 시험지는 첨이었음
제가 웬만해서는 과목 표본 수준 운운 별로 동의 안 하고 더 나아가 뻑하면 표본 수준 이야기하는 거 싫어하는 편인데
작년 화1 같은 경우는 표본의 22% 정도가 이탈하지 않았나요? 이탈자 중 상위권보다는 중하위권이 훨씬 많을 거란 걸 생각하면... 화1만큼은 전년도 대비 표본 변화가 확실해서 표본 이슈가 크다고 할만하지 않나 싶어요
표본 이슈도 물론 물리처럼 큰데
난도문제가 더컸다 이거죠
난도만 적당히 냈으면 물리 정도 wwe에 그쳤음요
(물론 거기서 1개틀린 본인은 저능아 맞고)
물리는 그리 유의미한 표본 변화가 통계상 관찰되지 않아서 비슷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작년 화1 응시자가 아니라 난도가 얼마나 쉬운지는 모르겠지만...
물1은 24때부터 그랬었다 하더라고요
만백 터진건 표본 문제만이 아닌듯
근데 그러면 궁금한게
시험이 쉬워서 백분위가 터진거면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유지하는게 정배일텐데 물1에 비해서 유독 이탈자가 많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화1을 함으로써 얻을수있는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긴 해서요
걍 말도 안 되게 쉬웠음
4페이지 드가니까 17분이 남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