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진격의 거인을 본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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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 반자유의지 논증 지문을 함께 복습하도록 하자
가령, 에렌이 지크를 만나니 땅울림과 안락사 계획만 있다고 해 보자. 에렌은 이것들 중 하나를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을까?
가령, 에렌의 땅울림이 심지어 에렌이 태어나기도 전에 선결정된 것이라면 에렌이 자유의지로 그것을 선택한 것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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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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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딱히 안 닮았는데
지문 풀로 올려줘잉
제대로 논증 따라가고 토론해보고싶음
오
ㅇㅋ
수정함
애초에 에렌한테 자유의지 같은 건 없지 않을까
난 거인 소멸까지의 시간선은 전부 선결정된 거라고 생각햇었음
저도 그렇게 이해하긴 함
추가로, 에렌이 자유를 원했고, 결국 그 자유를 이뤄냈다라고 보는 해석도 있던데, 엔딩에서 결국 파라디 섬이 전쟁으로 몰락하고, 누군가가 다시 동굴로 들어가는 (=거인의 이야기가 돌아오는) 장면을 근거로 그 해석은 기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ost로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가사가 나오기도 하고
나도 잘은 모르지만, 에렌이 이뤄낸 목표는 친구들의
행복한 삶 정도일것같음
그것도 에렌의 목표긴 했는데
과연 그게 전부였을까...라는 생각은 함
단순히 결정된 미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친구들의 행복한 삶이었다?
물론 미카사나 아르민이 행복하게 산 것은 맞지만
물론 이 자체가 전부는 아니고
거의 군상극이라고 할 만큼 등장인물 각각의 서사와 생각이 있는 점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