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 그리고 카이스트 자살 학생 6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99106
다 학업 스트레스 및 잘못된 방향의 교육 가치관이
만들어낸 자화상이라 해도 무방하다.
솔직히 본인도 이에 영향을 안 받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본인이 보았을 때 어느 정도의 학업
스트레스와 교육 가치관은 시너지를 일으켜 자녀를
성공으로 이끌지만 과도하거나 부족한 것은 역으로
자녀를 괴물로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바로 양날의 검이라는 이야기다.
이은석. 1976년 08년 29일생.
이 양반은 과거 고3 시절 Y2K, 2000년대를 앞두고
고교 시절 전교권에서 놀았는데 주변의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문제는 그 엄마씨와 아부지의 문제가 중매결혼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고 특히 그 엄마씨라는 인간이 이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불쌍한 은석이에게 다 풀며 우리 불쌍한 은석이의 몸은 시퍼렇게 멍들어 있는 것을 급우들이 자주 보았다고 재판정에서 증언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 정도로 엄마씨라는 인간이 골프채, 하물며 오만가지 둔기로 성에 차는 성적을 받아오지 못하면 개잡듯이 팼는데 결국 두려움과 공포를 느껴 자신의 어무니를 살해하기에 이르렀고 끝내 그 범행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 말이 필요없는 개쌍노무쉐끼인 박한상과는 달리 동정 여론이 ㅈㄴ 강했고 본래 악질적 죄질에 비해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깎이게 되어 현재도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계신다.
그리고 문제가 되었던 카이스트 자살 대학생도
사실상 부모의 압력에 의한 영향도 있긴 한 것도 부정할 수가 없는 게
가장 큰 주목을 받게 했던 그 자살자 학생 양반도 실은 학업 스트레스에 의한 심한 우울증과 절망감으로 자살을 택했다는 점이 컸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이런 교육에 대한 시선과 가치관 등을
되돌아보고 조금 더 참다운 교육의 의미를 알고 나서
배움에 대한 즐거움이 조금 더 우선시되고 이를 통해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도록
유도하는 게 부모와 교사, 학교의 역할인 듯 하다.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나라에서 발생하지 않길 바랄 뿐이고
경쟁과 이로 인한 부작용이 넘치는 곳에서 괴물을 생산하는 게
아닌 참다운 인간으로의 삶과 교양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지향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재 자퇴로 선생님과 상담하고 있는 08년생 입니다 자퇴 후 정시 준비를 할때...
-
안뇽하세용 4
ㅎㅇㅎㅇ
-
보여준다 딱 기다려라
-
1. oxford learner's dictionaries - 가장 많이 쓰는...
-
어디가나요? 공대기준으로
-
교수님 불러도 되나요?
-
귱금스
-
오늘 공부 기록 1
(뿌듯함이 담긴) 국어 김승리T AOK 6주차 6일차 수학 현우진T 시발점 워크북...
-
어? 10 10 -19 ㅇㅎ 3개당 1개씩 느는구만 어디까지 나열해야 규칙이...
-
너 닉네임이 뭐니
-
사탐 마더텅 풀때 단원당 몇문제씩 푸나요 한단원 다푸나요 3
궁금합니다..
-
ㅠㅠㅠ 해보신 분 계시나요..
-
작년엔 교양에서 만났는데 올해는 교양 팀플도 아니고 동아리도 안하는데 번따밖에 방법이 없나
-
기하뭔가어려움 4
쌤이 이차곡선에서 이것보다 어려운건 잘 안나온다고해서 득달같이 달려들어 풀엇음 근데...
-
3모 수학 후기 2
14,22,28,29,30 틀 14: 다 풀어놓고 계산 이상하게하다 틀림 22:...
-
ㅇㅇ?
-
젭알ㅠ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5천원 커피값에 미리 하나...
-
건강해지고시퍼요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주입은 탈선과 반항을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