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문법 공부는 기출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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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에서 대체로 사설 문제들이
평가원 문제들보다 더 어렵게 출제됩니다.
그런데 국어 영역에서 문법만큼은
평가원이 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평가원이 작정하고 문법 문제를 어렵게
출제했을 때는 항상 오답률이 높았습니다.
오답률 탑5안에 드는 경우도 수두룩했죠.
평가원 문법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문법 개념을 빠삭하게 익혀 두고
어려운 기출들을 잘 분석해 놓아야 합니다.
사설 모의고사나 N제에 나오는 문제들은
풀이들이 서로 비슷비슷해서
개념을 정확히 몰라도 대충 풀어낼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평가원이 내는 문법 문제들은
개념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을 변별합니다.
때문에 기출을 풀면서
평가원이 학생들을 헷갈리게 하는 포인트를 잡고
개념을 확실하게 적용하면서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기출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문법 문제들만 양적으로 많이 풀다가
수능장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문법 공부에 시간을 충분히 쏟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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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역시 평가원 기출 분석이 중요하죠
역시 그렇죠~언매 개념은 이미 n년동안 공부해서 웬만큼 아는데 막상 문제풀면 헷갈릴때도 있고 그래요.. 그렇다고 막상 개념을 다시 공부하면 다 아는내용인데 적용이 안되는 느낌? 어떻게 해야할까요?
맞아요 개념 내용을 다 알아도 적용하는 건 또 다르죠
기출을 천천히 풀면서 어려웠던 문제들의 풀이법을 단원별로 정리해 보세요
예를 들어 "문장에서 서술어의 자릿수를 파악할 때는 안긴문장부터 묶기" 이런식으로요
수학 교과서만 보고 어려운 문제를 바로 풀어낼 수 없는 것처럼 문법도 문제 풀이의 흐름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감사합니다!!
본질을 꿰뚫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