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ㄹㅇ 사람 한 명 살린다 생각하고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94330
지방에서 상경해서 서울에서 대학 다니고있는 06입니다. 원래 재수하고싶었는데 부모님 반대로 진학 후 반수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2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대성패스와 현강 단과 하나 듣는 중입니다. 대학을 다니고있는데 우선 학교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친구도 없고 전공도 저와 맞지않는 수업을 듣게되어 적응이 너무 힘듭니다. 학교를 다니며 학교생활이 마음에 들면 그냥 다닐 생각도 있었는데 다닐수록 재수가 하고싶습니다. 3월안에 자퇴를하면 등록금 300정도를 환불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러셀 바자관과 단과2개정도 비용+식비까지 하니 300이면 두 달 정도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독서실+인강으로 학습 계획중입니다. 사정이 있어 본가에 다시 내려가는것은 안되고 서울에서 재수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이정도인데 혹시 바자관말고 더 저렴한 재수학원과 단과가 있을까요 잇올+단과나 대성학원이라던지 좀 더 싼 학원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아니면 형님들이 추천하는 재수 방법또는 학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지방사람이라 학원이나 독재를 잘 모릅니다 저 정말 올해 성공하고싶습니다 형님들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한 번만 도와주십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 그 어떤 글에 눈감고 이거만 쳐도 슬기로운 옯생하는데 문제없음
-
지금처럼만- 2
날 사랑해줘~
-
사탐런한 사문선택자인데요 현재 윤성훈 기능론갈등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
엔티켓 산다? 6
진짜 산다?
-
뭘 가린거지 2
진짜 뭘 가린거지
-
이제 합류해서 수2 3주차부터 복영 볼 수 있던데 수2 1~2 주차 많이 중요함?
-
전 3
-
강이분 활용 0
강이분은 어떤식으로 공부해야될까요?? 회독도 중요하나요?
-
오르비 4
일르비 이르비 삼르비 사르비 오르비
-
내 ㅇㅈ 기억나는 사람 12
없겠지 으흐흐
-
기분이 좋다
-
으흐흐
-
문학 문제를 풀면서 지문과 선지의 내용이 살짝 다른 것 같아도 옳은 선지일 때가...
-
궁금
-
이거 슬슬 시동거는건가요?
-
인스타에 차마 자위 중독 ㅇㅈㄹ할수 없으니까
-
재수생인데 0
보유금 90 정도에 용돈 50, 책 값은 따로 받는 거면 지원 ㅈㄴ 충분한 거...
-
가,나 모두 읽고 문제 쭉 푸시나요 아니면 (가)읽기 -> (가)단독문제 풀기 ->...
-
아내랑 노는 중 5
-
노래방 가는중 7
으하하
-
님드라 4
배달 음식중에 햄버거처럼 간단한거 이씀? 그냥 햄버거 시킬까
-
자위 중독 7
워딩이 왜 이렇게 웃기지
-
작수 영어 5떠서 n수하는중입니당..ㅜ듣기5개틀… 듣기는 이제 매일하려고합니다 션티...
-
올해 갈 수있으려나
-
아까 알고리즘에 뜨더라구요... 어떻게 알았지
-
후후
-
Be동사 생략하고 ing꼴로 나탈낼 수 있다 들었는데....그리고 맥락상 파악 쉽게...
-
어떻게 다 맞은 지문이 하나도 없냐 계속 하나씩 나가네 짜증나게
-
투데이 뭐임 4
오늘은 방금 들어왔는데 왜 69
-
대략 문닫고 들어가는 점수면 백분위 어느정도 맞아야 가능하죠?ㅠㅠ
-
만들면 안될까 오래된 생각이다
-
어흥
-
급 우울 8
뭐든간에 진전이 없네
-
아예 안 먹으면 밥생각안나는데 간식같은 저녁 믝으니까 계속 먹음
-
난 그냥 사학과 가서 세계각지로 여행다니다가 교사할거 같음
-
2027년 의대열풍으로 인한 사교육 과열로 인해 너도나도 실력없는 강사들이 양산되기...
-
내가 가려는학과를 깠음 공대아니면 ㅂㅅ이라던데 치킨집이나 차리라고 하던데 아
-
ㅈㄱㄴ
-
철학과 갔다고 까이고 그런가요..?
-
질문해주세요 곧 대표로 교육감상 받음 ㅎㅎ
-
젭알
-
나랑 친구할 사람 11
없겠지 뭐
-
13번까지는 수능때처럼 허무하게 쉬운 문제들로 가득함 다들 BL모 많이 관심가져주세요
-
진짜 딱 1. 사학과 2. 철학과 3. 국문학과 였음 문이과 과목 다 두루두루...
-
궁금
-
약간 변형해서 냈었는데 여기서 부분점수 3점 나가서 97점 나옴ㅜㅜ
-
화1 빈집인 거 체감된다… 수학의 1/10도 안 올라옴
혹시 자취하시나요?
넵
아 사정이 있어서 동거인이 있긴 합니다자퇴하는 건 비추드리고
수업 싹 다 드랍하고
중도에서 학고반수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저희 학교가 2학기 휴학이 안되고 1학기 재학 후 자퇴하면 1학년으로 재입학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어 이 방안도 고려하고있긴한데 지금 1학기를 다니고 있는 것도 17학점을 듣고있기도 하고 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자퇴로 마음이 기울어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자퇴는 왜 비추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2학기 휴학이 불가능하고
재입학이 가능하다면 자퇴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네요
제가 자퇴를 비추한 이유는
우선 부모님 동의가 필요한 일부 대학이 있고
자퇴한 이후에 꾸준히 독재나 재종,기숙에 다니지 못한다면
학교 생활을 일부 병행하면서 2학기 휴학을 권하고 싶었어요
(식비 부담도 덜하고요)
그냥 걸고 학고반수하시죠
이게 거는거랑 안거는게 은근 차이가심함
그리고 의지만있으면 독서실에서 재수하셔도 무방함 ㅍㅇㅌ
성적 괜찮으시면 러셀 오셔서 높은 반 받으시는 것도 좋을 거 같고 저도 06 러셀 재수중입니다!!
6모를 잘쳐서 러셀 안에서 반 높이시는게 꽤나 경쟁력 있는 재수생이 되실 겁니다 ㅠㅠ
강대나 시대는 금액적 부담이 크실테고 식비도 고려하시는 거면 러셀이 한끼 칠천원 언저리로 처리할 수 있어 가성비도 꽤나 괜찮습니다!! 저한테 따로 쪽지나 대댓글로 편하게 많이많이 여쭤보셔도 됩니다!! 동갑이라 삐뽀핑도 잘 모르지 않나 싶으셔도 대부분 답변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작성중이니 꼭꼭 물어보셔유~
저 진짜 님이랑 완전 똑같은 상황인데
웬만하면 자퇴는 하지 마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