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어 만점의 머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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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든 다른 공부이든
모든 공부에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기술, 스킬 등에 의존하게 되면
반드시 문제가 생겨나겠죠.
그러면 도데체 뭐때문에 점수가 안나오냐
뭐 이런 생각하게 되는데
그게 사람마다 다 이유가 다른 경우가 많아서
개인을 보고 직접 판단을 해야 하죠.
배나무에 문제 생기는 거랑
사과나무 문제 생기는 거랑
귤나무 문제 생기는 거랑
선인장에 문제 생기는 이유가 같진 않을 수 있잖아요
뭐 비슷합니다.
너무나도 상식적인 것이죠.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2등급 후반 정도 까지는
기초에서 다 판가름이 나는 것 같아요.
스킬이나 뭐 이런거 적용은 2에서 1 또는 1등급 고정할 때 도움이 되고
그외 등급은 뭐 아직 그런거 적용할 시기는 아닌 것 같아요.
기초가 흔들리는데 거기다 어떻게 집을 짓겠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게
단어 암기와 해석 연습인데
이 두 가지에만 의존하는것도 문제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적당하게를 할 수 있어야 해요.
공부는 이걸로 승부본다 뭐 이런게 없어요.
자신이 재능이 있다면 어찌저찌해서
점수가 나올 수도 있지만
답의 패턴이나 유형이 바뀌면 맥을 못추죠.
제가 시골에서 애들을 가르쳐본 봐를 설명하자면
적당히의 정도는 각자 다른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보편적인 요소가 있죠.
수능 100점이나 1등급 받는 데 필요한 단어는
초딩단어 1000개 중딩단어 1500개 고딩단어 2000개면 충분하죠.
심지어 중딩단어 실수없이 암기해서 적용할 정도 되면
수능에서 3등급은 무난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단어장은 별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전부 기출을 중심으로 만든 것이라.
그리고 단어를 외우면서 (이건 매일 조금씩이라도 반복해야죠)
그다음 단계는 정확한 해석이에요.
이게 중요한데........................................................
이걸 잘 못하더라도 구요.
직접 해석을 해봐라 하고 앞에 앉혀놓고 시켜보면
거의 뭐랄까.
해석이 기계적이고 언어적이지 않아서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감정전달도 없고
긍부정도 별로 없고
해석하는 사람도 자신이 해석하는 지문을 기억하는게
대략적인 내용만 이야기하고
세부사항은 기억에 남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해석기술만 정확히 잡아주어도
성적이 많이 오르는 걸 봤어요.
해석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보자면
여러분들이 해석을 잘하지 못하거나 선명하지 못한 건
영어 실력 전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tov, ing, pp, 전치사구, 관계사 등을
한국말로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한 것인 듯 해요.
여기에서 어조가 나타나거든요.
영어는 아주 짜증나는게
tov 에 따라가는 해석방법 즉 수식어, 관용어가 10개는 되는 것 같아요.
그걸 상황에 따라 쓰는 연습을 해줘야 하거든요.
ing 도 분사구문과 분사와 동명사에 따라 다르고
무엇을 수식하는지에 따라서도 해석이 바뀌잖아요.
아주 문제가 많은 언어이지만
조너던 마이클이 별 문제 없이 쓰고 있다면
그것들을 공통적으로 해석해 내는 어떤 요소들을 찾아내면 되거든요.
이게 엄청 복잡할 것 같지만
조금만 해보면 생각보다 별거 없어요.
근데 그 별거 없는 걸 5년 6년 동안 마스터하지 못하는게 문제죠.
인강 선생님들이 해석할 때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잘 보시고
이런걸 쉽게 잘 설명해주는 강의에 집중하셔서
자신이 그 말투를 익히면
구문독해는 끝이죠.
구문독해 하면서 단어의미를 너무 자세하게 볼필요까지는 없어요.
그건 나중에 실전 문제 풀이에서 해도 됩니다.
구문독해로 승부볼 것도 아닌걸요.
구문독해는 부정사, 분사, 동명사, 전치사구, 접속사들
정확하게 해석하는 순서와 표현방식만 익히시면 그걸로
기능이 다 된거에요. 여기에서는 차라리 숙어적 표현을 보는게 좋아요.
그래서 두꺼운 구문독해 문제집을 사서
열심히 할 필요까진 없어요.
보어
tov
~ing
pp
관계사
단어의 품사
이것들 해석 정확하게 해 내고
문장이 형식 구분할 수 있다면
장담 합니다.
해석 뿐만 아니라 영작도 가능한 수준이라는 거.
그러면 1등급 받을 준비에 1단계는 끝난 거죠.
해석은 단어뜻을 기억하는 것 만큼이나
조사를 정확하게 사용하고 붙일 수 있는 것
수식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해내는 것이 핵심이죠.
그래야 글이 어조가 살아서 의미가 전달이 되거든요.
작가가 이것을 좋게 말하는지 비판하는지 그 어조가 느껴져야 문제를 바로 맞추죠.
해석연습은 이정도면 충분해요.
이게 적당히에요.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지만
저희가 해보면 보통 1~2달 정도 걸려요.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 영어 문제를 접하기 시작해도 됩니다.
자 이제 중요한 걸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제 경험을 토대로 하는 아주 주관적인 이야기이니 그냥 한번 듣고
도움이 될 게 있으면 연습해보시면 됩니다.
일단 문제를 풀 때
어떻게 풀어야 할지는 스스로 알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문제 출제하는 사람이
어떤 식으로 답을 구성했는지를 모르거든요.
그래서 내가 지금 읽고 있는 것이
' 글 ' 이라는 사실에 집중해야 해요.
글은 6하 원칙이죠.
언제, 어디서 , 무엇을, 어떻게, 왜, 누가
여기에서 시험 문제의 답에 등장하는 것은
4가지 밖에 없어요.
무엇을, 어떻게, 왜, 누가.
즉 글을 읽을 때 자신의 머리속에
무엇을 어떻게 왜 누가 라는 단서들을 가지고
정리가 들어가야 한다는 거죠.
그래야 답에서 요구하는 표현과 일치하는 부분을 자신이 볼 수 있어요.
정답지가
"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
이걸 선생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다르게 설명을 하는데
예를 들어 인과적으로 설명하자면
결과는 항상 긍정 아니면 부정으로 표현됩니다.
부정적인 결과를 표현하는 말이 글에서 나오면
나오면 왜? 라는 질문을 통해 그 이유를 찾고
어떻게? 를 통해서 해결책을 찾으면 되죠.
반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표현하는 말이 글에서 나오면
어떻게? 라는 질문을 통해서 방법을 설명하면 정답과 일치하는 표현이 나오는 거죠?
뭐 별로 어렵지 않죠?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더 알아야 하는게
글은 아래로 내려갈 수록
소재가 세분화 되거든요.
그래서 what 을 두번이나 세번 세분화 해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러면 본문에서 정답과 일치하는 부분 찾기가 됩니다.
소재가 정답과 일치되는 걸 찾게 되죠.
이걸 설명해보자면
글은 일종의 범위 에요.
오늘 설명하려는것의 핵심이 이건데...
글을 읽을 때 첫줄에 진입할 때
저의 머리속은 일종에 하나의 방을 만들어요.
이게 표현이 좀 웃기진 하지만
비유적으로 비슷한 거 같아요.
가상의 방이죠.
그리고 그 방은 하나의 상자가 있고 그 상자 속에는 두개의 상자가 있죠.
방의 이름은 소재이고
그 안의 상자의 이름은 소재의 한정이고
그 안의 두 상자는 긍부정이라고 불러요.
점점 작은 상자로 들어가는 것인데
절대로 생각이 이 상자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니면 안되요.
예를 들어서 한번 보여줄께요.
..
이 문제는 사연이 있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전 오르비가 교제, 학원업에 진출할 때
초기 강사를 모집했었는데
제가 지원해서
시강을 이 지문으로 찍었던 기억이..
사장님께서 혹시 시강준비했냐 하셔서
아무것도 안하고 왔다고 하고
아무거나 지문하나 주세요. 했더니
이거 주셔서 그 자리에서 라이브로 촬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비슷하게 풀었는데
이 지문이 오답률이 높았다고 해서
다시 가져와 봤어요.!!!!!
괜히 쓸데없이 사설을........................
일단 오늘은 영어 분석하는 방법 1편이니 간단하게만 설명하고 넘어가볼께요.
글을 보면 첫번째 단어 수학이 나오잖아요.
이게 가장 큰 방이에요.
수학에 대해 이야기를 할 거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것은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만 끌어들인다고 했으니
수학 중에서 수학에 끌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소재를 한정했어요.
그걸 과학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려고 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표현했고
그건 같은 말이라는 걸 알게 되죠.
수학과 과학은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끌리고 다른 사람은 신경안쓴다는 거구나.
이게 글의 핵심이고 전부이고
정답에는 이 소재가 들어가야 하는거죠.
그러면 이제 글 가운데는 큰 의미가 없어요.
역접을 나타내는 접속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거의 같은 이야기가 반복될게 뻔해요.
어차피 이제
수학의 공식, 법칙, 기원 이런것은 생각도 할 필요가 없어요.
방이 이렇게 딱 만들어지면 외부에 대해서는 생각할게 없죠.
그리고 여기에는 작가가 긍정적으로 보는것과
그 반대를 생각할 여지도 나왔어요.
작가는 소수의 사람만 수학에 끌리고 과학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려 할 필요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고
다수에게 수학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던가
과학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은
수학의 세계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한다는 걸 알 수 있죠.
이걸 빈칸 바로 위 줄에서 이렇게 표현한 거에요.
과학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할 때 (작가가 수학의 특성과 반대라 생각하는 부정적인 요소)
과학은 더이상 과학이 아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수학의 정확성을 희석시켜버린다. (부정적인 멘트)
즉 무엇을 비판하는가? 과학을 다른 이들에게 말하려고 하는 것.
누구를 비판하는가? 과학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려고 하는 과학자들.
무엇을 원하는가? 과학에 저항을 극복시키려 하지 마라.
또는 수학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매력있는 것이다.
그래서 정답을 보면
부정적인 것을 이야기해야 하니
5번에 과학자로써 그를 정의하는 지적행위의 코드를 위반한다. 라고 할 수 있는거죠.
과학자는 어떤 사람인지 위에서 이야기했고
지적행위의 코드는 다른 이들에게 과학의 저항을 극복하게 하려하지 않는 것.
그것을 위반하는 것은 타인에게 과학을 전하려고 하는 것.
이 되는 겁니다.
가만히 보면 글의 첫째 둘째 줄에 나온 소재들이 하나도 변경없이 정답까지 이어지는게 보이죠.
이게 작은 상자 , 긍정적인 것을 담은 상자, 부정적인 것을 담은 상자로 표현하는 겁니다.
글은 오직 한가지만 이야기하는데
그것을 긍정으로 말할 수도 있고
부정으로 말할 수도 있고
세부적인 소재를 추가해서 이야기 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제3의 소재나 글에 없는 내용을 상상하거나
글에서 허용하지 않은 일반화나 추가적인 세부화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1등급을 고정적으로 받으려는 학생들은
주제 제목, 빈칸 뿐만 아니라
모든 글을 세네개의 상자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안걸리거든요.
정말 머리 좋은 학생들은
그냥 눈으로 보면서 정리를 하던데...그건 좀 일반적이지 않아서 추천절대 안하고요.
시험지에 표시해서
정답 고르기 전에 자신이 정리한 것과 답의 소재가 다루어지는 범위와 긍부정 표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시면 서서히 보이게 됩니다.
저희쪽 시골은 애들에게 손이 아주 많이 가기 때문에
하나하나씩
씨선별, 씨뿌리기, 밭갈기, 물대기, 모네기, 잡초제거, 농약치기, 수확까지
전부 자세하게 알려주고 옆에 앉혀놓고 다 확인해요.
그러니 영어 성적이 아주 잘 나오더라구요.
주의) 그냥 글을 쭈욱 읽어나가는 건 좋지 않아요.
그러면 앞쪽에서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이 글의 범주에 대해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빨리 읽는 부분은
역접이 없는 글 가운데 부분 60% 이상을 이야기합니다.
아시죠.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글의 시작지점
그리고 두번째는 빈칸이 존재하는 부분 주변
세번째는 역접이나 조건, 긍부정이 선명히 등장하는 부분입니다.
제일 중요한 건 글의 시작.........이건 잘 기억해주면 좋겠어요.
여기는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이렇게 글로 먼저 써 볼께요.
다음에는 수능에서 다루는 소재들은 어떤 것인 있는지
즉 배경지식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정답과 글의 유형에 대해서도 분류해서 알려드려 볼까 해요.
한 30년 가까이 농사만 짓다보니
글이 길어 졌네요.
저는 또 농사지으러 갈께요.
이제 곧 봄이라서 다시 씨를 잘 뿌려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11월에 웃죠.
다들 멋진 수확 거두는 한해가 되길 바래요.
궁금한건 언제든 물어보세요.
특히 개인적으로 여러분들이 푸는 아무 문제든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그럼 즐 farming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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