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 보다가 튀었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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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인가봄
몇주전에도 그러더니...
근데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왜 오늘 아침에 갑자기ㅠㅠ
국어보는데 너무 아파서 멘탈이 다 갈려서 중도포기하고 그냥 나와버렸는데
엄마도 참아야지 뭐하는거냐며 욕하고
저도 아파서 짜증난다고 죄송하다고도 못 말했는데
작수를 너무 처참하게 말아먹은 재수생이라
엄마가 너무 불안해하셔서
3덮은 잘본다고 엄마한테 그렇게 그랬는데...
ㅈ됐네요
어쩌죠
수능날에도 이러면...
그리고 집가서 뭐라 그러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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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돈 아까울 순 있지만 혀에 들어오자마자 얘네들이 춤을 추는데 보법이 차원이 달라
아이고
다음엔 도망가지 마요 수능 땐 못 그러자나여
이거 디시에서 봤는데
아직 3덮이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세여
괜찮아요 저는 11덮도 튄 사람입니다

에이 아직 3월인데 당연히 괜찮죠. 힘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