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을 읽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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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1984>, 민음사에서 나온 선집 <디 에센셜>의 조지 오웰 편(<1984>가 민음사 세문전과 같은 역본으로 실려 있어서 그 외 에세이만 읽은 셈), 그리고 <동물 농장>을 읽었음
소설보다 <디 에센셜>에 실린 에세이들이 더 인상적인데, 작가가 평소에 생각하는 글감을 어떻게 작품으로 구현하는가 하는 한 양상을 엿본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나는 왜 쓰는가>랑 <사회주의자는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글 읽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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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댓글을 보고 검색해버렸네요..
저도 며칠전에 1984 봤는데 재미있었음
정해진 결말을 선호하는 편인데도 마치 바로 위에 있는 나라(?)를 보는 느낌이라 몰입해서 읽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선생님 글엔 이기심이 있는 겁니까 열정을 담아내신 겁니까 충동적으로 쓰신 겁니까 아니면 어떤 목적이 있어 쓰신 겁니까
나는 200만덕을 들고 사회주의를 운운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산화되어보셨으면 환원하는 것이 섭리이고 조금이나마 피압제자의 편에 서는 길 아니겠습니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제 마음도 사상도 붉어젿읍니다.고맙읍니다...
225만덕 ㄷㄷ
마음의양식
저는 IQ가 84에요
1984랑동물농장은진짜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