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황님들 이거 품사랑 문정성분 구분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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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할 걸 그랬다.
생략한거 다 적으면,
내가 게임을 할 것을 그랬다<<이거 맞나요? "내가"가 주어고 "하다"가 "내가"랑 호응하는 서술어인데, "내가 게임을 할 것"이라는 명사절이 안긴건가요? 그럼 내가 내가 게임을 할 것을 그랬다. 가 되는데 제가 잘못 하고 있는듯해서..답을 좀 알려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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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게임을 할 것을 그랬다<<<문장이 굉장히 어색하지 않나요
명사절은 명사형 전성어미 음기 말곤 없어요
걸이 것+을 아닌가요? 저 경우는 다르게 쓰인건가요?
것을 맞습니다 종결어미 ㄹ걸이랑 헷갈렸네요
제가 봤을 땐 그냥 관형절이 안긴 문장처럼 보여요.
혹시 이런 문장을 분석하라는 문제가 있나요? '것'은 명사절로 보는 견해와 관형절로 보는 견해가 있긴 합니다만, 논란이 있는 주제라 나올 거 같지는 않습니다. 명사절은 '-음'과 '-기'로 형성된다고만 생각하시고 일단 관형절을 안은 문장으로 보세요
관형절로 보게 되면, '내가 내가' 이렇게 분석하신 게 맞습니다. 동일한 성분이 반복돼서 하나가 생략되는 거예요.
'내가 ~을 그러다'에 '내가 게임을 하다'가 관형절로 안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관형절이 의존명사 '것'을 수식한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