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보다 탐구 고민이 더 힘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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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역하는 군수생입니다
25 수능 화작 미적 영어 324
24년 3월 교육청 화작 미적 영어 213
국영수만 해왔었는데 이제 탐구를 진지하게 정해야 될 거 같아서 선택에 대한 압박이 너무 심합니다.
군수지만 국영수를 꾸준히 한다면 2등급 선에서 시작하는 반수생과 비슷한 실력으로 시작해 비슷한 공부량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7월 말~8월은 모두 휴가입니다)
23수능때 생명 지구를 선택했었고 백분위 기준 75 95를 받았습니다
26수능도 사실 당연하게 생명 지구를 선택하려고 했었고 현재는 생명 개념만 1회독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러 커뮤니티 글과 영상 매체를 접하다보니 사탐런 추천을 안하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연고대 공대를 가고싶지만 그 성적이 안나온다면 늦은 나이 입학이라 학비라도 아끼려 국립대를 가려고 합니다. (시립대 경북대 부산대 등) 추가로 성대 공대는 집과 가까워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목표를 정리하자면 성적에 맞춰 연고,성, 시립 순이 될 거 같네요. 성대는 과탐 가산점과 변표를 높게 쳐줘서 과탐을 선택하는것이 유리하겠지만 다른 학교들은 아니더라구요. 정말 고민돼서 학교마다 입학처 들어가서 모집 요강에 따라 점수 계산을 해봤는데 사탐이 확실히 유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기서 제가 정말 조언 받고 싶은 부분은 23수능때 공부량보다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같은 등급이 나오는 지, 또는 같은 공부량(같은 실력)이라면 최근 수능으로는 성적이 어느정도였을지에 대한 것을 알고 싶습니다. 객관적 자료가 없으니 정확한 정보가 아닌 것을 알고 있지만 저보다 입시 고민을 많이 해왔고 현명하게 판단해주실 수 있을 거라 믿고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추가로 여건이 된다면 학교 급간마다 성적이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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