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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가고 싶다 0
병리검사 결과 왤케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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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강교재나 사설모고 가격보면 유빈이는 조커보단 베트맨에 가까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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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첫날에 레그프레스 200키로 시킴? 허벅지 터질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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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30000원 내고 쓰는데 채금먹이냐 씹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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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0
하하하 왜 아직 3월인건데에에~~~~ -이상 1월부터 시작한 미쳐가는 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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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첼 만차 우산 부비부비 개오바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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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그만 5
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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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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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책 하나하나 다 미리사는거 존나 허수짓이네 ㅋㅋ 2
중간에 커리 바뀌거나, 방향성이 바뀌면 바로 버려질 수도 있는데 이런거 감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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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썰 3
진짜 담요단이 사탐 질문해서 매우 큰 당황 후 아ㅇㅇ 아그 저 ㅈ저저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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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효과있는듯. 기출, 특히 미적분에서 적분 풀때 계산 버벅거리는거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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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이 노베용이 아니다 그런 말 들었어서 하기 전에도 살짝 고민했었는데 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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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시켜서 큰아버지 학원가가지고 볼라켔는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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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 쓰시나요? 최근에 갑자기 목쪽이 아파져서...사야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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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단원 먼저 하면 꼬이나요?
나 그러긴 했는데
수능공부하면서는 성실했음
음 그럼 게으른게 아니잖아 캬아악
게을렀다가 성실해진거지
천재아니면 게으른데 성공할 순 없음...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그냥 해야지 하고 된건가
게으르게 살다 수능 망해서 한 가지 원칙만 명심햇어요
폰보다가 늦잠자지않기
그리고 전 환경에 영향 많이받는 사람이라 학원가서 폰이나 다른 거 아 ㄴ보고 계속 공부햇고요
폰보다가 맨날 늦잠자는데 아하...
자꾸 그러면 다음날 ‘난병신이야고작그거하나못참고또폰보다가늦잠잤네’ 이딴 생각하고 다음날 졸려서 공부 제대로 못하고 우울해지고 걍 존나 악순환이에요 진짜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은 일정하게 맞춰야함 그렇게 안 하면 평번한 사람이 입시에서 성공하긴 힘들지않나 싶음
진짜 악순환임 ㅋㅋ 요새 패턴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근데 20년의 습관이 단 몇년만에 바뀌진 않더라구요
오 이걸로 칼럼 한 번 써볼까요
"자신의 열심과 객관적 열심의 차이" 이런 식으로
제 의미없는 뻘글이 칼럼에 도움이 된다면야 정말 환영입니다
고2때는 시험 전날에 피방갔는데
고3때는 피방 한번도 안가고 구라 안치고 쉬는날 없이 매일 공부함
그거어케함미친거아니야
저요
어떻게 바뀌셨나요
안바뀌고 걍 계속 게을렀는데
걍 천재라고 말해
적은 인풋으로 많은 아웃풋을 만들 방법을 고안함
인풋은 그냥 못늘리겠어서
예시를 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https://orbi.kr/00072271479
그나마 이 글인데 제가 담고자 하는게 전부 담겨있진 않음
솔직히 자기 전이라 정독은 못했는데
요지는 밀도 높은 공부를 했다는 거군요
근데 하루 다섯시간의 공부면 전과목을 다 하기엔 부족하지 않나요?
계획은 어떻게 짜신건지 궁금해요.
질문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저도 솔직히 애매함 처음엔 별 생각 없이 그냥 조졌는데 무의식 중에서도 남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했을거고 계획은 하루 단위로 하되 좀 단기적인 플랜은 있었고.. 내가 어떻게 하면 수능을 잘 보고 가능한 한 스스로를 개선하고 자가효능감을 줘야겠다 그런걸 생각한거죠 사실 과목이 고작 5개인데 국어는 수능날 잘 읽고 풀면 되는거고 수학은 평소 n제에서 푸는걸 시험지에서도 풀면 1이 뜨는거고 탐구는 사탐이라 원래 잘했고 영어는 망쳐도 별 상관 없고 그럼 쉬운 시험 아닌가 그럼 그 하루 시험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려면 어뜨케 하지 흠 그냥 이런 고민을 했던거임
아리까리하네... 그런 방법이 있나요?
인풋이 0에 수렴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