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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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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휴학했더니 제적당했다 이거잖아 이거 정당하다고 대법원판례 생기면 앞으로 볼만 하겟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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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뜬거 봤는데 은근 액셔 있던데 본인 액션 판타지 이세계물 좋아하는데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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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랑 예전 기출들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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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치즈돈까스 시켜먹고 방바닥에 유기중이었는데 6
개 드럽게살다가 오늘 사람사는 방좀 만들려고 음식물쓰레기 버리려 치즈돈까스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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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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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자살할까봐 말안하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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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에 저능 들어가 있거나 자기비하 하는 애들중에 공부 못하는 사람을 보지 못함 13
내 저능함마저 가져가진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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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날 국어 치고 탈주해서 국어 불국어라더니 나름 쉽던데 올리니까 투데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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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탐런을 하더라도 미적을 꾸력꾸역 하는 이유 10
1.가오 2.남자니까 뭔 말이 더 필요함 솔직히 기트남어/통통런은 ㅈ 자르고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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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속이 시원해서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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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콘으로드시라고 15
알았어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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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4.5/10 기울기 부등호 발문 나오면 미분계수/변곡접선을 떠올리자 예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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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개인적으로 많이 불편해요 샤프로 스윽스욱하는게 훨씬 더 편해요 아날로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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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가 기출 먼저 풀어보지 말래서 tim끝나면 기출 20개년 혼자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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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스포츠캐스터 17
였는데 수시 시작하면서 꿈을 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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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 현실이든 어디든 좀 많이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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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이 오면 웃고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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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 완료 준네 어렵다면서요 70점만 넘었으면 좋겠다
나 그러긴 했는데
수능공부하면서는 성실했음
음 그럼 게으른게 아니잖아 캬아악
게을렀다가 성실해진거지
천재아니면 게으른데 성공할 순 없음...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그냥 해야지 하고 된건가
게으르게 살다 수능 망해서 한 가지 원칙만 명심햇어요
폰보다가 늦잠자지않기
그리고 전 환경에 영향 많이받는 사람이라 학원가서 폰이나 다른 거 아 ㄴ보고 계속 공부햇고요
폰보다가 맨날 늦잠자는데 아하...
자꾸 그러면 다음날 ‘난병신이야고작그거하나못참고또폰보다가늦잠잤네’ 이딴 생각하고 다음날 졸려서 공부 제대로 못하고 우울해지고 걍 존나 악순환이에요 진짜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은 일정하게 맞춰야함 그렇게 안 하면 평번한 사람이 입시에서 성공하긴 힘들지않나 싶음
진짜 악순환임 ㅋㅋ 요새 패턴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근데 20년의 습관이 단 몇년만에 바뀌진 않더라구요
오 이걸로 칼럼 한 번 써볼까요
"자신의 열심과 객관적 열심의 차이" 이런 식으로
제 의미없는 뻘글이 칼럼에 도움이 된다면야 정말 환영입니다
고2때는 시험 전날에 피방갔는데
고3때는 피방 한번도 안가고 구라 안치고 쉬는날 없이 매일 공부함
그거어케함미친거아니야
저요
어떻게 바뀌셨나요
안바뀌고 걍 계속 게을렀는데
걍 천재라고 말해
적은 인풋으로 많은 아웃풋을 만들 방법을 고안함
인풋은 그냥 못늘리겠어서
예시를 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https://orbi.kr/00072271479
그나마 이 글인데 제가 담고자 하는게 전부 담겨있진 않음
솔직히 자기 전이라 정독은 못했는데
요지는 밀도 높은 공부를 했다는 거군요
근데 하루 다섯시간의 공부면 전과목을 다 하기엔 부족하지 않나요?
계획은 어떻게 짜신건지 궁금해요.
질문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저도 솔직히 애매함 처음엔 별 생각 없이 그냥 조졌는데 무의식 중에서도 남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했을거고 계획은 하루 단위로 하되 좀 단기적인 플랜은 있었고.. 내가 어떻게 하면 수능을 잘 보고 가능한 한 스스로를 개선하고 자가효능감을 줘야겠다 그런걸 생각한거죠 사실 과목이 고작 5개인데 국어는 수능날 잘 읽고 풀면 되는거고 수학은 평소 n제에서 푸는걸 시험지에서도 풀면 1이 뜨는거고 탐구는 사탐이라 원래 잘했고 영어는 망쳐도 별 상관 없고 그럼 쉬운 시험 아닌가 그럼 그 하루 시험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려면 어뜨케 하지 흠 그냥 이런 고민을 했던거임
아리까리하네... 그런 방법이 있나요?
인풋이 0에 수렴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