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있거나 힘들면 일기를 써봐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73086
초딩 일기마냥 오늘은 뭐했다. 기분이 좋았다! 날씨: 맑음
이런거 말고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쭉 써보는거에요 자신에게 솔직해져보기도
하고 현재 나의 상태를 한 발자국 멀리 떨어져서 보는거죠.
전 힘들때가 아니더라도 고민이 많을때 글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그냥 뇌에서 생각만 하는거랑 생각을 시각화에서 글로 보는건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똥 먹어본 사람 2
일단 나
-
다 뭐에 긁힌거임 10
화가 ㅈㄴ게 나있음 너무찐따인데
-
그냥 직설적으로 저격글을 쓰던가 차단을 하는쪽이 났지 않을까요
-
아 딱알았어 8
말투가 문제임 진짜 그 말투가 뭔가 있음 1주일 동안 머리 안감은 그런 찝찝한 느낌...
-
약간 1컷 84처럼 스탠다드한 점수
-
29살 전과목 노베인데 미적 생지해서 10달만에 숭실대 자전 가셨네 ㄷㄷ 확통...
-
여왕벌 10
이왜진?
-
나한테서 포켓몬빵 냄새가 나서 그런가봄 띠부띠부씰은 마릴리 나왔음
-
수학 9등급인데 5
시발점만 듣고 3등급 가능한가요? 예체능이라 수학을 할까말까 너무 고민즁
-
오르비 글쓰는사람들 대부분 개고수들이라 그사람들 진도 맞춘다고 대충하고 넘어가면...
-
여기가 한남밭이라니ㅠㅠ큐ㅠㅠ
-
병 10
신
-
퓨ㅠ 0
-
이런 분위기 오랜만이에요
-
백분위 국어수학 96 84 사탐은 둘 다 만점이면 난이도는 다 평범하다고 가정했을 때
-
눈치싸움 ㄹㅈㄷ 5
1명만 제적엔딩...
-
네 중간에 3-> 2 하나있음
-
성별 티 냄 3
난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닌 오자임 그래서 여르비 남르비 아니고 오르비임
-
웰케 추워 0
아 개춥네 진짜
-
국어 그냥 읽고 푸는거 아닌가요? 그읽그풀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나요?
-
주말동안 선풍기 덮어놔야지
-
삼성 차렷. 8
정신 안차릴래요?
-
아 졸리다 1
이럴수가
-
안 괜찮다 0
-
내 돈 돌려내 2
....ㅠㅠ
-
몰랐노
-
중학교 도형은 감 잃지 않고 지식의 저주에 걸리지 않도록 쉬운문제부터 어려운...
-
실전개념 강의 듣는게 성적 올리는데 도움이 많이 될까요? 실전개념 강의 같은거...
-
족보닷컴?
-
어차피 특수한것을 물어볼수밖에 없을까 지금 할게 이것밖에 없는거 아닌가 이런 마인드...
-
수학 모의고사 4
rpm 2회독, 쎈, 수능특강, 시발점 2회독(워크북x) 하ㅏ면 그냥 지능...
-
진짜 수학 킬러만 보면 손이 떨리고 머리가 하얘짐 그냥 접근 자체를 못하겠음...
-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
사실 여긴 정시 커뮤니티고 아무래도 나도 칼럼보단 똥글을 많이 보고 내가 뭐 되지도...
-
정답 상황이 1개인 문제에서(최댓값, 최솟값, 모든 ~의 합X)정답 상황 나오면...
-
열기에 바짝 말라버린 의성 마늘 모종… 시커먼 잿더미 된 영덕 송이-청송 사과 2
“올해 욕심을 내 대출까지 받아 모종을 2배로 더 심었는데…. 하늘도 참...
-
외지주 이상해 1
아니 밑밥은 ㅈㄴ 깔더만 진랑 개ㅈ밥 다 됐네
-
분위기임?
-
잘린건 아니고 내신 준비한다고 잠시 드랍한대
-
아아.. 오늘 하루가 지워졌구나
-
걍 30분에 17-18문제만 풀고 던짐
-
어제 아점 배달 시키고 저녁 ㅈㄴ 비싼 섻섻버거 갔다 금수저 ㅁㅌㅊ?
-
실감 어플 실행해서 시험장 소음 설정하시고 영어듣기 파일 동시 재생해서 풀어보십쇼...
-
저번에 그 글 중에 김수현 사건 터지고 나서 적은 글의 이유가 본인 쪽 외갓집에...
-
작수 미적 20 22 27 28 29 30 틀 반수 고민 3
이번 3모 공통 다 맞았고 미적은 27 28 29 30 확통은 공부해본적도 없는데...
-
나도 여르비다 8
못믿겠으면 이수린식 인증해주고
-
고1때부터 기상청 입사가 꿈이었는데 취업 땜에 전전 가야되나 고민을 4년째ㅜ하고 있네
글쓰는거진짜좋아요

요즘 사람들이 텍스트를 너무 싫어해서 우짠담 허허책도 싫어하고
스마트폰 중독이라 폰이 편함요 ㅋㅋ
근데 저렇게 배설하면 좀 나아지긴 함 확실히
생각도 정리되면서
메모장에만 수백개 쌓여있는 듯
그게 곧 일기인가
네네
좋네요 그리고 최대한 혼자 볼 노트에 쓰는것도 추천
오늘은 파마늘을 점심시간때 많이 놀렸다
정말 재밌었다 반응이 정말 찰져서 나중에
팜하니 프사 스틸해서 자주 놀려야겠다
수1은 화가난다.
마지막 줄만 읽었어요 ㅎㅎ
헉 ㅋㅋ
우울한 글 일기에 써도 괜찮다고 보는게 나중에 보면 쪽팔리긴 하겠지만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 보면 하나의 추억이기도 함
이땐 참 힘들었지 노력했었지
맞아요 그리고 쪽팔릴게 뭐가있을까요? 그냥 나 그 자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