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생각을 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72938
“난 왜 완벽하게 태어나지 못했나.”
근데 사실 이정도로 태어난 것만 해도 몇억분의 1의 확률을
뜷고 운 좋게 태어난 건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나의 못난점과 상대의 잘난점만 추출해서 우울해하고, 허구한 날 인생 망했다는 소리만 하고 있음.
사실 진짜로 망한건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커뮤에 이딴 글이나 싸지르는 자식농사 실패한 우리 엄마임.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은데 그게 어려움.
항상 자조하고,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됨.
어렸을 때 긍정적으로 살아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왜 그렇게 긍정을 강조했는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뭘 해도 안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2외 시험시간 오지게 길어서 할 것도 없고.. 지치고.. 힘들거.. 배고프고.....
-
심심한데 6
작년 국어 3모나 해볼까요?
-
거의 절대 안 지는 수준이네 와
-
우리 늦게까지공부할거면 밖에서하기로했잖아 내가굳이나자야하니까너나가라고말을꺼내야갯니
-
15학년도부터 모든 문제가 정신나간 발상을 요구함 저유형을 시험지에서 처음...
-
실수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서 실모 양치기로 실수 줄여나가고 싶은데 개비싸다 N제는...
-
취르비 on 2
진격거극장판보고 술한잔햇슴ㄴ니다
-
주민 성대모사, 매미성대모사, 좀비, 돼지, 고라니 성대모사
-
???
-
아직까진 재밌음
-
인생망함 11
-
플래너 있었으면 눈물의 기립박수치는데 … 7천포인트쯤에 플래너 하나 줄 만하지 않나...
-
약 안 먹고 미적 알피앰 풀었는데 계산 실수로 한 문제 빼고 한 페이지 다 틀림 ㅠ...
-
개인 연락이든 실제 만나서든 다 까먹음 커뮤에서 뻘글이나 쓸 줄 알지 그런건 다 퇴화해버렸어
-
자꾸 나를 헷갈리게 행~
-
다음시간에 살짝 울뻔함
-
독서 실력 물론 엄청 잘하는 건 아니지만 시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1-2개 틀리는...
-
제가 아이디 추천해드림 이미 한 분은 제 추천대로 만들었어요
너무 길어요
챗지피티로 요약본 읽으셈
지피티도 모르겠대요
인간이 두번째로 AI를 이겼구나 역사적인 순간이네요.
지금도 부정부정부정하고계심 멈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