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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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완벽하게 태어나지 못했나.”
근데 사실 이정도로 태어난 것만 해도 몇억분의 1의 확률을
뜷고 운 좋게 태어난 건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나의 못난점과 상대의 잘난점만 추출해서 우울해하고, 허구한 날 인생 망했다는 소리만 하고 있음.
사실 진짜로 망한건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커뮤에 이딴 글이나 싸지르는 자식농사 실패한 우리 엄마임.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은데 그게 어려움.
항상 자조하고,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됨.
어렸을 때 긍정적으로 살아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왜 그렇게 긍정을 강조했는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뭘 해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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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따운~
너무 길어요
챗지피티로 요약본 읽으셈
지피티도 모르겠대요
인간이 두번째로 AI를 이겼구나 역사적인 순간이네요.
지금도 부정부정부정하고계심 멈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