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능이 북한 혁명역사랑 다를 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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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개념은 없으면서 학문적으로 의미 없는 퍼즐놀이 하는건데, 이러면 가용성 측면에서 혁명역사 배우는 거랑 다를 바 없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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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좋아해서 미적분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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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어떻게든 스스로 먼저 나서지 않으면 연애가 힘들잖아요....제대로 말하는 법을 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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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잘볼 자신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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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가 몸에 안좋은건데 그 둘이 같이 먹을수 없다면 나한테는 먹는 의미가 없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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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3인데 뭐가 나을까요 패스는 둘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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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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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전시가 기출중에서 난이도 원탑이라 생각했는데 새기분에서 해설 안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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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셈 3
수학 효율 좋은데 왜 안 함하루에 8시간씩 수학 문제 푸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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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 암것도 없는데 저녁을 먹어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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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탈 7
n번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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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2처럼은 안나오겠지 제발제발 적당히ㅡ어렵게…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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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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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사이타마 운동법 ㄱ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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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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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너무 안좋아 10
무슨 생각으로 10시간동안 깡술을 퍼부은걸까 어제 저녁 이후로 아무것도 안먹음 죽고싶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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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날이 알바하는 날이다 ㅡㅡ ㅈ까튼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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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쥐 3
동감함
범위가 좁아져서 그럼
그니까 수능은 학문적으로는 좃도 의미없지만 수학능력을 평가하는덴 상당히 괜찮은 수단이라
국민들 평균 수능수험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득은 없고 손해만 점점 커짐
재수생들이 현역들 몰아내는 구조도 있고
현역들이 재수생보다 수능 점수가 낮아도 수학능력이 낮다고는 못하고(당연함투입시간이다르니까)
난 그래서 이런부분으로 해결이 필요하다 생각함
왜 가용성 측면에서만 봄
그렇게 치면 나도 장원영이랑 똑같음
근데 이 말도 맞음
국영수는 그렇다 쳐도 과탐은 지나치게 기형화 되긴 함
혁명역사는 지능이랑 상관이 없지만 수능은 상관이 있죠
지능이 높으면 수능을 잘 보는 건 맞는데
수능 공부를 1년 더 해서 성적이 높아진다고 지능(=실제수학능력)이 올라가는 게 아니잖음 그런 측면의 얘기죠
안 오르는 시험은 없죠 근데 기형적인 시험 싫다고 학문적으로 의미있게 미확기 탐구 8과목 보면 지금보다 엔수가 훨씬 더 유리할걸요? 지식적 측면이 제일 시간과 정비례하니..
그것도 맞음
전 딱히 학문적으로 의미가 있어져야 한다고 보지는 않고 그냥 수능 횟수를 제한한다든가 하는 게 필요하다고는 봄
학문적의미보다는 그냥 이렇게 사회적자원이낭비되는게문제같아서
어케 생각할진 모르겠는데 현행 국어는 대놓고 투입 더 박아도 성적 거의 안 오르게 설계된 과목임 오죽하면 n수생들의 벽이라 불리는 것도 있고 실제로 사교육 효과 거의 없다는 연구도 많이 나왔고
솔직히 현행 과탐 빼고는 인정함
수능은 국어가있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