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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3모때 74 받고 5모때 61으로 나락 갔는데… 일단 제가 짐작한 제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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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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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읽고 이제 ㄹㅇ 우주론은 출제자 대가리 위에서 노는느낌받음요.. 4덮 18번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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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국어가 1교시고 과목 특성상 말 하나 잘못보면 망하는 거라 국어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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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 위에가 파랬는데 색이 사라짐 원랜 이렇게 뜨는 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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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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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추천 4
3모 낮3 5모 높4 기하 응시자고 킬러 다 손도 못대고 10번 12번 틀림 최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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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성적 3
언매 100 미적 92 영어 91(18번 틀림 ㅋㅋ) 한국사 50 물2 45(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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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문어 4
특징: 해설작성 8만원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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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봐도 멋있음..... 키작남이라 엉엉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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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잠시 외출 2
다시 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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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강사 강윤구] 미적분을 어려워하는 이유(feat. 181130) 1
요즘 많은 학생들이 미적분이 어렵다, 가성비가 안 나온다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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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모의수능에서 10틀 이내로 틀리고 3모 올1(의대권)에서 5모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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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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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하지원 최홍라 정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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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좀 쉬운거 같은데 독서는 작수나 3모나 5모나 또이또이하게 까다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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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아 날아라 5
날자 날자구나 한 번만 더 날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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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국어100점 0
중학교1학년 기술가정 기말고사 후로 첨맞아봄 지문은 논리학 지문말고 막 엄청 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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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5번 이야기인데 보기에서 섀플리 값으로 건설 비용을 분배하기로 정했다면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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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
우울하지도 죽고싶지도않음 다른길이있겠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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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선지..ㅋㅋㅋㅋ 아예 말도안되는 선지인거 우주론 열심히한 사람은 알거임여 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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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장자리에서 조용히 침몰만을 기다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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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라 남들보다 잘보진 못했는데 체감상 이전회차보다 쉬웠음 1회차때 5n점->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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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선택이고 작수 14 21 22 28 29 30 틀렸어요 1컷~높2 목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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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성적표(개망함ㅎ 15
진짜구라안치고 개쳐망해서 우울하지도않음 3모 전교권이였는데 올릴까말까하다가 올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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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매주 2회 기출 풀고 분석할 예정(그 중 주 1회는 학원 실모,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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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황 선생님들 질문 있습니다 ㅜㅜ(가여운 사람 한번 살린다 생각하고 들어와주세요) 6
최근 5개년 기출 분석 3회독 선지 근거 판단 어떻게 읽었어야 하고 문단별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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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21국어 수준으로만 나와도 실력없는 눈굴리기는 2
추론선지로 철저한 심판의 대상이 됨을 알 수 있음 모델링렌더링 36번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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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풀어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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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빨리대기업가서정설아같은여친과결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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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 이정도면 이쁜편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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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답이라고 외치고 있는 수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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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만 나오는건가요? 어떤지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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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5모 성적 국어(화작) 98(점수는95인데 마킹잘못함) / 1 수학(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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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쿰쿰한 냄새 맡았으면 2분컷인데 쿰쿰한 냄새 맡기가 현역들에게는 엔간히 어려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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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N제 0
공통 N제 다음으로 뭐풀면 될까요 3모 3덮 5모 셋다 공통은 다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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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토트넘 3
누가 이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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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개념 0
세지는 개념 어느 정도로 끝내고 문제 풀어야 하나요? 저 미국 수도도 모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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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밀린거 해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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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서 정답 근거 찾고 매칭시키는거 지양해야될 태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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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조건이 필요조건인지 충분조건인지 따지는게 너무 어려움 3
정의도 가끔 헷갈림 저런걸 다 구분하면서 푸는게 말이 되냐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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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허수답게 704? 그거 구하고 뭔 최소값이여 하고 걍 704 답 씀 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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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친을 축구와 애니로 타락시켜주겠어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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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기 함수 풀이는 감도 안잡히는데 심지어 그걸 안쓰고 푸는 풀이는 더 말도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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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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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프로를 165000원에 팔면 비싼가요...? 0
그냥 새것이 생겼는데 개봉 안한채로 그대로 파는거 미개봉 상태 쿠팡 최저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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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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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갔음 집에서 좀 자고 공부하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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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 모의고사 국어 언매 39번은 이상합니다 (오류 제기...?) 7
네 답은 1번입니다만, 5번 역시 그닥 적절한 설명은 아닙니다. 물론 현대어역을...

저랑 칭긔해요진짜 현실에 님같은 사람 있었으면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했을 듯
근데 현실은 님같은 사람은 이미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들로 넘쳐나서 나같은 떨거지가 낄 자리가 없다는거임...
이게 커뮤의 장점이죠. 여긴 너도 나도 금방 가까워지니.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 주변에 그렇게 긍정적인 친구들이 많진 않으요 오히려 제가 좀 많이 참고 그냥 태클 안거는편이다보니까 좀 심사 뒤틀린 사람이 많은것같아용글에 어떤 병보고 심하다고 하는진 모르겠는데 저도 정말 힘들었던 시기가 길어서 괜찮으면 저라도 얘디 들어드릴게요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주변에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도 다 님이 좋아서 남아있는거니까 고마워 할것도 엄서요 친구가 원래 그렇죠 뭐
정신병도 정신병인데 바꾸려고 노력해도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 것 같네요.
사실 한두번 이런 것도 아니라 이젠 뭐 우울하다거나 슬프거나 그렇진 않고 내가 뭐 그렇지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우울하다기보단 무기력하네요. 그게 그건가.
근데 옛날처럼 막 죽고싶다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세상이 흑백으로 보여요.
그래서 커뮤에 상주하는 거구요.
커뮤에서 님처럼 좋은 분들이랑 대화 나누면서 힐링하니까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님 생각보다 진지한 고민이 있었군요

꼽사리 뭔데 .
사실 저도 우울등 불면증 공황장애 다 심했고 지금도 약하게나마 남아있는데 최대한 안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지금도 잠오는 약 먹었는데도 마음아픈일 생각나서 한 3시간 자고 깬 상태고, 어제 오래 알고 지내던 사람 완전히 정리해서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무기력하기도 한데
퍼질러서 울고있기보단 씻고 집 청소하고 강아지 산책도 좀 하고 그러면서 몸을 바쁘게 굴려서 감정 누르려고 하려고요
노력해도 자꾸 전으로 돌아가서 속상하고 그런 마음 저도 잘 알아요
그래도 우울한 상태에 머물러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상태보단 훨씬 나으니까 그냥 그렇게 그나마 전보다 낫다는거에 의미부여하고 스스로 위안삼으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거죠 ㅎㅎ..
원래 마음의 병은 완치가 아니라 조절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감기걸렸을때 나는 왜이렇게 면역역이 약하지 한심하다 하면서 자책하지 않듯이 우울증 무기력증도 하나의 호르몬 문제때문에 생기는 병이니까 우울한 나에게 너무 난 왜이러지 하면서 자책하고 채찍질하지 마시고 그냥 몸이라도 바쁘게 움직이면서 이겨내려고 같이 노력해봐요 ㅎㅎ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드라마틱하게 지금의 문제가 다 해결되고 탄탄대로만 펼쳐지진 않겠지만 언젠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기분좋은 일도 생기고 뭐 그러지 않겠어요 ?-?
그럼 그때 그거에 또 위안삼고 살아가면 되니까용
힘든 사람끼리 다독여주면서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으흫흐ㅡㅎ
맞아요 확실히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사람 사는 것 같고 마음 속 불안한 감정도 해소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밖에 잘 안 나가고 잘 씻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씻는다는 게(좀 더러워 보일 순 있지만 ㅋㅋ) 뭔가 의미가 큰 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씻으면 밖에 나가려고 해서 산책도 좀 하면서 마음에 여유를 갖는데,
안 씻으면 계속 게으른 상태로 무기력해져서 누워서 폰만 보다가 하루가 지나가요.
그래서 우울하다고 퍼져있기보단 뭐라도 하시는 거 보면 님은 잘 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보며 감정을 이입하면 할 수록 제가 손해라는 걸 느껴서 최대한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덕분에 예전만큼 우울감이 심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그냥 더 나은 내일을 기도하면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걸어가는 것 밖엔 답이 없긴 하죠.
근데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은 있네요. 좀 지치기도 하구요.
본인도 많이 힘든 상태인거 같은데 다른 힘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게 정말 어려운 거거든요. 정말로 큰 도움이 되어요.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같이 으쌰으쌰해서 마음속의 병 함께 이겨냅시다 ㅎㅎ
머야 댓글보다 울 거 같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