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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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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구 3
잡담 잘 답니다. 손필기 잘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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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세요 17
스펙) 09년생 여르비 게이물 좋아함 안씻은지 2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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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5~6등급 정도 나왔으면 수능 하루전에 벼락치기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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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학년도부터 모든 문제가 정신나간 발상을 요구함 저유형을 시험지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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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찐따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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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7
오랜만의 오르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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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축내지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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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다 동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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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자랑거리가 되어보고싶어서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한번씩 힘들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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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답 없을수도 있음. 반박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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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봐달라고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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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서 공부하다가 힘들면 침대에 누워서도 해보고 쇼파에서 누워서도 단어외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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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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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선 끝냄요 4규 드릴드 설맞이 지인선작년에무료배포해주신거 볼텍스인가 시대 그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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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은 해석[2] 술어가 추가로 표현해주어야 할 정보 0
문법을 문장 작성 관점에서 학습하면 저절로 해석 능력을 갖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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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과일이 맛있듯이 잘 씻어야 맛있어지지 않겠노? 씻고 올게 좀만 기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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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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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노베인데 최근기출->옛기출 순으로 보나요 아니면 옛기출->최근기출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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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에 살짝 울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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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72
성실히 대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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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단인듯 실모단은 결국은 승리 하더라 다만 지금시즌 부터 풀필요는 없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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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학이랑 물리 실력이 비례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우리학교에 신기한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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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원4점기출 5
오ㅑ 안유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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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구호)라는 게 OO □대 이런 식인데 자주 통일 민족 해방 이 네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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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을 문장 작성 관점에서 학습하면 저절로 해석 능력을 갖출 수 있을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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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에 현역이 실모 17
상관없나요?? 과외듣는 친구가 유빈이에서 작년 실모 뽑아서 푸니까 괜시리 불안감 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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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ㅋㅋㅋ 볼텍스 이거 뭐냐? 오르비언 자작문제랑 똑같은 거 있네 13
일단 풀어보시면 알시겠지만 1. 두 문제 모두 합성함수에서 겉함수의 최대 최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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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9
무지 물많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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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다니면서 김범준현강은 그만뒀는데 이신혁은 대체불가같음 지1 나진환 김지혁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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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보고 싶다 15
여르비랑 옮만추 ㄱㅂ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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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오후가 암묵적으로 놀거나 쉴때인데 술을 마시니까 오늘 하루가 갈려나가네 내가 마시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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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서 자면 좆된다는 마인드로 입에 물머금고 공부하고 있었음 5분뒤에 책에 워터파크 개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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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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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완자 강의 vs 강민웅 완자 강의 vs 배기범? 0
일단 물리 완자 가지고 있어서 앞에 2분이 우선일듯함 원래는 강민웅T 완자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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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교재 6
필수구매인가요? 비싸기만하고 풀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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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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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반 기상 6시반 출발 8시 학원 도착 밤 10시 학원 끝 밤 11시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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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191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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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들음… 번따 당하면은 얼굴부터 발끝까지 눈으로 한 번 훑고 걍 가던 길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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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 개길어서 바꿔야되는데 닉에 수연이 들어가야됨 맘에 들면 어제 메인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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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insecure, don't know what for 1
You're turning heads when you walk through the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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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1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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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아직 안하시는 분들은 언제부터 하실 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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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왜 이리 안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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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맞팔구 8
헤비 오르비 유저가 아니라서 팔로워수라도 늘려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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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까지 0
생윤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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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랑 칭긔해요진짜 현실에 님같은 사람 있었으면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했을 듯
근데 현실은 님같은 사람은 이미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들로 넘쳐나서 나같은 떨거지가 낄 자리가 없다는거임...
이게 커뮤의 장점이죠. 여긴 너도 나도 금방 가까워지니.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 주변에 그렇게 긍정적인 친구들이 많진 않으요 오히려 제가 좀 많이 참고 그냥 태클 안거는편이다보니까 좀 심사 뒤틀린 사람이 많은것같아용글에 어떤 병보고 심하다고 하는진 모르겠는데 저도 정말 힘들었던 시기가 길어서 괜찮으면 저라도 얘디 들어드릴게요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주변에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도 다 님이 좋아서 남아있는거니까 고마워 할것도 엄서요 친구가 원래 그렇죠 뭐
정신병도 정신병인데 바꾸려고 노력해도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 것 같네요.
사실 한두번 이런 것도 아니라 이젠 뭐 우울하다거나 슬프거나 그렇진 않고 내가 뭐 그렇지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우울하다기보단 무기력하네요. 그게 그건가.
근데 옛날처럼 막 죽고싶다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세상이 흑백으로 보여요.
그래서 커뮤에 상주하는 거구요.
커뮤에서 님처럼 좋은 분들이랑 대화 나누면서 힐링하니까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님 생각보다 진지한 고민이 있었군요

꼽사리 뭔데 .
사실 저도 우울등 불면증 공황장애 다 심했고 지금도 약하게나마 남아있는데 최대한 안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지금도 잠오는 약 먹었는데도 마음아픈일 생각나서 한 3시간 자고 깬 상태고, 어제 오래 알고 지내던 사람 완전히 정리해서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무기력하기도 한데
퍼질러서 울고있기보단 씻고 집 청소하고 강아지 산책도 좀 하고 그러면서 몸을 바쁘게 굴려서 감정 누르려고 하려고요
노력해도 자꾸 전으로 돌아가서 속상하고 그런 마음 저도 잘 알아요
그래도 우울한 상태에 머물러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상태보단 훨씬 나으니까 그냥 그렇게 그나마 전보다 낫다는거에 의미부여하고 스스로 위안삼으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거죠 ㅎㅎ..
원래 마음의 병은 완치가 아니라 조절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감기걸렸을때 나는 왜이렇게 면역역이 약하지 한심하다 하면서 자책하지 않듯이 우울증 무기력증도 하나의 호르몬 문제때문에 생기는 병이니까 우울한 나에게 너무 난 왜이러지 하면서 자책하고 채찍질하지 마시고 그냥 몸이라도 바쁘게 움직이면서 이겨내려고 같이 노력해봐요 ㅎㅎ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드라마틱하게 지금의 문제가 다 해결되고 탄탄대로만 펼쳐지진 않겠지만 언젠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기분좋은 일도 생기고 뭐 그러지 않겠어요 ?-?
그럼 그때 그거에 또 위안삼고 살아가면 되니까용
힘든 사람끼리 다독여주면서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으흫흐ㅡㅎ
맞아요 확실히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사람 사는 것 같고 마음 속 불안한 감정도 해소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밖에 잘 안 나가고 잘 씻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씻는다는 게(좀 더러워 보일 순 있지만 ㅋㅋ) 뭔가 의미가 큰 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씻으면 밖에 나가려고 해서 산책도 좀 하면서 마음에 여유를 갖는데,
안 씻으면 계속 게으른 상태로 무기력해져서 누워서 폰만 보다가 하루가 지나가요.
그래서 우울하다고 퍼져있기보단 뭐라도 하시는 거 보면 님은 잘 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보며 감정을 이입하면 할 수록 제가 손해라는 걸 느껴서 최대한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덕분에 예전만큼 우울감이 심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그냥 더 나은 내일을 기도하면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걸어가는 것 밖엔 답이 없긴 하죠.
근데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은 있네요. 좀 지치기도 하구요.
본인도 많이 힘든 상태인거 같은데 다른 힘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게 정말 어려운 거거든요. 정말로 큰 도움이 되어요.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같이 으쌰으쌰해서 마음속의 병 함께 이겨냅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