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기다리면 수능이에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59708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 식구는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 단 하루라도 천국을 생각해보지 않은 날이 없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지겨웠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도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계획이 아니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의 고통을 알아주고 그 고통을 함께 져 줄 사람이었다.
이 시간부터 우리 가슴에 철 기둥 하나씩을 심어넣자. 무슨 일이 있어도 쓰러지지 않을 철 기둥을 박아두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버텨내면서 빛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야 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나만 그런가 범위가 좀 넓어진 느낌
-
성격 심리학의 자료 수집 - 수특 독서 개념편 지문으로 이해하기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11시까지 하려고 맘놓고 앉아있는데 사람들 다 나가길래 재수생들이면 공부 좀더해야...
-
사문 풀때 답 찍고 뒤 선지 안보시나요? 좀 복잡한 유형이나 꼬여있는 유형이면...
-
수업끝 0
자야지
-
모든 것을 인터넷 용어로 바꿔서 공부해보기 생물 쌤이 호흡계 순환계 설명하다가...
-
컴공 일기276 1
프로그래밍 언어론 과제 중 하나인데, LaTex을 이용해서 문서 작업으로 자기소개...
-
근데 그 오르비는 글이 ㅈ도 안올라와 나 너무 슬퍼
-
방금 입학처에서 가져옴 물론 난 저거 지원 못함 현역애들만 지원가능해서
-
부끄러우니까
-
영화 인셉션 보고 생각난 거임 푸는데 1분이 걸리는 미로를 2분만에 설계할 수 있음??
-
Vr 사야지 3
빨리 애니 속으로 들어갈수있는 기계나와-!!!
-
아니 못본사이에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진짜
-
아해는 2010년대 초반에 입시를 한 사람입니다. 당시 외국어고등학교의 인기는 아주...
-
차피 일요일도 잇올 6시까지는 빠짐없이 나가서요 그니까 빨리 그만하라고 해주세요
-
미적선택함 21번 30번은 일단 손도대지말래서 안댈거임 작년 9모땐가 10모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