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한 입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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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는 2010년대 초반에 입시를 한 사람입니다.
당시 외국어고등학교의 인기는 아주 굉장했죠.
서초 모 중학교를 나왔는데, 전교 30등 중에 23명 정도가 외국어고등학교를 지원했었습니다.
붙어서 가면? 이후엔 거의 무조건 문과 선택.
(당시엔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이과를 선택하면 정책, 제도적으로 아주 큰 불이익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외국어고 문과 수천명들을 제외하고..
자사고, 상위권 일반고의 문이과 비율이 46.3 대 53.7였는데,
지금은 외국어고의 위상도 그때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자사고, 상위권 일반고의 문이과 비율은 31.4 대 68.6..
의치한약수 + SKY 이과 모집인원이,
SKY 문과 모집인원의 몇배 정도로 많았기에..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엔 서성한 문과 가기가 연고대 공대 가기보다 훨씬 어렵단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습니다.
아재의 과거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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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반 고등학생이시면 의전원 TO 때문에 최상위권이 은근히
피본 세대로 기억합니다. 저는 조금 앞 세대인데, 그때가 거의
외고 국제반의 마지막 불꽃 아니었나요?
사실 외고는 영어 내신을 주로 보게 된 15학번 정도부터가 위상의 하락이긴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