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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의대생들 죽겠다는 글들 많은데 굳이?
그건 다 약코 아닌가여??..
대학 4학년이시면 메디컬쪽 어케 돌아가는지 여기 사람들보다는 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수능 쳤을때 몇점 나올지도 사실 본인이 더 잘 아실 것 같구요.. 아직 입시판 못뜬 어린이들 가득한 데서 조언당하지 마시고 보다 넓은데 가셔서 물어보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입니다.
약코 맞으니까 붙기만 한다면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세전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세후로 봐도 페이가 4배 이상 차이나는데요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4학년은 아깝다고 생각. 진짜 의대가 가고 싶으면 차라리 졸업하고 학사편입을 준비하셈. 정성평가 보는데 쓰면 약대의 메리트도 있을것이고 학교도 4년만 다녀도 되니까.
의대 간다 한들 졸업하고 전공의과정 끝나면 30후반인데 감수하고 가실꺼면 ㄱㅊ긴 함
약대 칼졸업후 페이하다 개국하셔서 돈 벌때
의대가면 공부하시긴 해야 함 인턴레지때 돈 받긴 하겠지만..
왜 갑자기 의대를…
선배들 중에 1-2명정도 차의전 치전 가는거 좀 봤어여
돈만 보고 가는 거면 비추
근데 야망 없고 비전 없고 매너리즘에 빠지는 약사의 삶이 싫다
나는 열심히 할 자신 있고 몸 갈아넣는만큼 돈 벌었으면 좋겠다는 마인드면 괜찮
다만 의대 학부 6년 동안 쓸 돈 없으면 절대 노노
6년 생활비+학비+혹시 모를 결혼비용까지 넉넉하게 2-3억 이상은 여유자금 있어야함
4학년치 학비도 갖다버린게 되고 칼입학 한다해도 8수한 인간 되버리는건데 그래도 구미가 당긴다하면 신기할뿐.. 5수넘어가면 사람할짓이 아니죠 그건 메디컬가도 손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