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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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이 아니면 만족을 못한다는 거임.
98만 되어도 자기 자신을 병신새끼로 규정하고,
넌 안된다 라는 식으로 무기력해짐.
어제만 봐도 근무지에서 일 때문에 바빠서 아침에 국어 공부를 못했는데, 어차피 오늘 공부하긴 글렀으니 하지말자로 귀결됨.
오늘도 아침에 일이 많긴 했어도 점심 이후엔 시간이 있었는데, 어차피 늦었다고 생각하고 공부 안했고,
어차피 오늘 공부 망해서 독재도 안 갈 거임.
기숙학원은 이런 병신같은 성격도 강제로 의자에 앉히니까 최소한의 공부량이 확보되는데,
독재는 강제력이 확실히 많이 부족함.
내가 정해놓은 것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다 던지는 성격이 문제인 듯.
학창시절에도 학교 늦으면 걍 안 갔음. 어차피 늦었는데 뭐하러 가냐는 마인드였음.
이런 쓰레기같은 행동이 습관이 돼서 결국 내 인생을 망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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