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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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훈련소
일단 나 말고 인서울 대학 재학생은 없었고
대부분은 공고출신,소수의 4년제로 이뤄져있었다
그 중에 유독 이상한 사람이 한명 있었다
다들 그를 꺼리는 듯 했다
내 옆자리여서 자주 말을 걸어오곤 했는데 구태여 피하진 않았다
"와 연세대 대단해요"
아녜요 학벌이 중요한 시대도 아니구요
"아 근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제가 다니는 대학에 만족해서 전 괜찮아요.저는 기계공학과 다니는거 되게 만족하고 (중략) 재수하기보다는 빨리 졸업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그렇죠 네.능력이 중요한 시대죠
위와같은 대화가 4번째 반복될때
뭔가 잘못됐다는걸 깨달았다
그뒤론 나도 무시했다..
좀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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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지금학교만족하는데계속다녀도되겠죠제발그렇다고해주실래요?
무관대는 좀.........
저도지금학교만족하는데계속다녀도되겠죠제발그렇다고해주실래요?
그렇다고 해드릴까요?
사실안해줘도된다는거임….
무관대는 좀..
와 연세대 대단해요
와 연세대 대단해요
?? 뭔뜻이지
저 사람도 연세대 다니는 사람인건가
아이고..
기평 ㅋㅋ
와 대단해요 램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