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건 못 고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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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 게으름은 뭔가 좀 더 고차원적인 거임...
단순한 게으름이 아님...
설명이 안되네
사람은 근데 안 바뀌더라 환경을 바꾸는게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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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딱 한명인데 왜 여조만 보면 거의 엄대엄임? 세상이 몰카하나
자신을 극한까지 내몰면
바뀌지 않을까요
그게 환경인듯 함
지원끊기고 길바닥에서 노숙해보면 없어지더라
그것도 집와서 다시 뜨끈한 밥 먹으면 돌아옴
띠발 개추
회피형 게으름인거아님?나는 그런디
그것도 어느정도 있죠
근데 무기력의 영향이 많이 큰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