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하니의 책 리뷰 17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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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팜하니입니다! 오랜만에 조금 정성을 담아서 리뷰를 써왔어요. 책 사진 이쁘게 잘찍었죠? 17권을 찍다보니까 실력이 들더라고요..ㅎㅎ
죄송해요 바로 시작할게요
이 책은 신비로운 잡화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편지 를 발견한 세 명의 귀여운 도둑(?)들이 우체통에 들어있는 사람들 의 고민을 읽고 답장을 해주는 아주 일본 애니스러운? 일본 냄새나는? 풋풋하고 힐링되는 소설책입니다.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게요 죄송합니다. 나머지는 꼭 직접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느낀점 위주로 써봤어요.
개인적으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능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결책을 전문적으로 제시하기 보다는 시덥잖은 일에도 내 일처럼 공감을 해주고 정성스럽게 얘기해 주는 일,이 책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제일 큰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지막으로 남의 사연을 들어본게 언제인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서로가 서로를 돕게되면 상처를 치유할뿐만 아니라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까지도 배우는 것 같아요.
위대한 일이 아니어도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힘은 우리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적은 나미야에만 있지 않아요.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따뜻한 오르비가 되었으면 하는 저의 작은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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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동의

저도 이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정말 재밌죠
헐 일단 표지부터 합격
이쁨요

저 책 저 표지 저 글씨체 편의점 시리즈의 시작히가시노 게이고 님 작품은 명작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