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o [33499] · MS 2003 · 쪽지

2025-03-13 18:52:57
조회수 68

의대증원은 엄청난 돈과 사업이 연관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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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은 의료 자체의 생산성보다 


대학병원 건립으로 인한 건축사업, 부동산값 상승, 각종이권 등과 밀접하게 연관 되어있음


초기에 예상되었던 의대증원의 목표중 하나는 


2029년쯤 동시다발적으로 완성되는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의 인턴 및 전공의 등 의료인력의 충원임



대장동에서 보았듯이


저런 지자체주도의 대형 개발사업에는 조단위의 돈이 오고가고


거기에 빨때꼽는 애들이 수두룩 빽빽함




지금은 의대생들이 휴학하고 전공의들이 사직해서


애초에 앞으로는 전공의를 안하는 뉴노멀로 넘어가


설령 대학병원 분원이 완공되어도 그걸 이익이 나게 돌릴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안듬






돈은 제일 정직함


이미 위례 송도 등 거기에 매몰된 비용이 어마어마 할거임


그리고 걔네들이 그걸 포기할리가 없다고 생각함


강제인턴2년제는 결국 대형병원 분원을 돌릴 값싼 인력을 충원하는데 필수적이기에 강행될 가능성이 높고


기득권은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젊고 싼 인력을 굴려서 이득을 창출해 낼것임





이런 좆선이 좆같다고 탈조선 준비해도


이미 기득권 자녀들은 미국국적 다 소지하고 있고 군대도 안감


미미한 소시민 입장에서는 뭐 어떻게 상대를 할 수가 없음 


그냥 너무 열심히 하지말고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고 


치킨맥주 시켜먹고 잠많이 자는게 최고임





수험생과 대학생은 그걸 깨달아야함


사회에서 시키는대로 니가 열심히 노력하면


그 노력의 열매를 따먹는건 니가 아니라 다른사람이라고


니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잘 들어가도


그 과정에서 제일 이득본건 학원강사와 대학 재단임


사회에서 시키는대로만 노력한 너는 절대로 그 노력의 과실을 맛보지 못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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