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1은 기출은 참 잘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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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파트도 많고, 유형도 많고, 유형 하나에도 생각할 변수가 많은 과목이라 그런가
풀기 전에는
고지자기, 해령, 상대연령, 절대연령, 태풍, 온대저기압, 해수 순환, 엘니뇨 라니냐, 기후변화, 별의 물리랑, hr도, 별진화 에너지원, 외계행성탐사, 우주미래, 별끼리 거리
자신있는 파트가 하나도 없고, 모든 유형들이 다 뇌절문제로 날 괴롭힐거같은 느낌이 듬
근데 기출문제집 막상 풀면 거의 안 틀림
특히n수는 50문제중에 하나 틀리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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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현장은 개쫄려서 걍 문제안풀고 듣기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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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 실수 <- 너무 나라서 할 말 없음ㅋㅋㅋㅋ 약 잘 챙겨 먹어야겟다…
근데 틀린거 보면 멘늘 한 2페이지에 나올 문제 틀려있음..
그래서 채점할때 "아니 씨발 이거 틀렸다고?" (다시 답지를 보며) "씨발?" (문제번호를 확인하며) "아니 이딴걸 틀렸다고? 어디서 실수했지?" (다시 문제와 내가 고른 선지들을 읽으며)
-> 그러다가 해설보면 진짜 몰라서 틀린거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