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평 감방에 13명 칼잠… 마약범 늘어 미어터지는 교도소

2025-03-13 14:04:26  원문 2025-03-11 05:03  조회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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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정원에 6만3000명 과밀화

전국 구치소와 교도소 등 교정 시설 과밀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주요 원인이 마약 사범의 급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무부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교정 시설 수용률은 125.3%였다.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125명이 수용돼 있다는 것이다. 전국 교정 시설의 수용 인원은 6만2981명으로, 정원(5만250명)보다 1만2000명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정 시설 수용률은 2019년 112.7%를 기록한 뒤 코로나 영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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