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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패드인데 전 샤프가 더 편한디 볼펜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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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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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0
내일 시험인데 공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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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6
인데 중딩때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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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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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 ㅇㅈ 12
이제 슬슬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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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뇨 탁한 소변 배뇨통(작열감)있는데 큰 병은 아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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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74347 입니다(화작 미적 지1 물2) (물2는 가오용) 시립 경희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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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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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붙었는데도 학교 안 가고 그냥 아무것도 안 하니까 인생이 망가져가고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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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1
해뜨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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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녹스 지1 0
우주 파트 약해서 우주편만 사려고하는데 괜찮아요? 거의 2년만에 해서 감이 안 잡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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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갈거야 8
연세대가면 알바 빠짝해서 500벌고 300짜리 중고차 사서 송도에서 차타고 서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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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에 목감기 심했던거 3일만에 나았음요 ㅎㅎ 아 물론 코감기로 번져서 고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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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4
얼굴이라고 한적없다
암튼 전 평생 갈듯
닉값

맞말추욕망은 달성되면 있는게 당연하고 잃는게 좃같아지거든
당연함 그 기전이 없으면 우울와서 자살하거나 도태당할거니까
하지만 언젠가 이 악순환을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람...
그래도 항상 비슷한 생각을 하는게
지금 상황에서 항상 더 나아질 방법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찾게 되니
이미 이룬 성취는 돌아볼일이 없더라고요..
발전도 하되 감사함도 잊지 말아야겠음

대학뽕은 애초에 없었음님은 으대니깐..
아무래도 주변이 다 서울대니간...
막상 거기서 나오고 나면 또 샤뽕 찰듯
가진 자의 공허함이란 종종 그런 거죠
입학한지 얼마됐다고 벌써 빠지심ㅋㅋㅋ
시험전주에 한번 더빠지고
결과볼때 한번 더빠진다
근데 님은 4.3이잖아..
결과를 떠나서,, 걍 그런 과정 자체가 이상과는 거리가 있으니까용
아니 본문 학점이라고했네 ㅋㅋㅋㅋㅋ 학잠인데
샤뽕을 평생 갖고 있으면 그건 정신병이고 빠질거면 빨리 빠지는게 낫죠
샤뽕이 뭐냐에 따라 다르죠 그냥 대학에 대한 자부심이나 뿌듯함정도는 평생 갖고 산다고 문제가 될까요
그걸 평생요? 저는 동의못하는데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니 뭐 다른 의견도 존중합니다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이룬 성취인데 문제 될 부분이 있을까요?
정신병까지는 과하지만 명문 학부를 나왔다는 거에 큰 의미부여를 하는 인생에 대한 비판인듯
솔직히 서울대 나와서 지방대랑 별 다르지 않은 인생 사는 사람들도 꽤 많으니
난 개인적으로 이제 서울대라는 학교에 대한 정은 없음
물론 카이스트가 내 분야를 잘해서 가는 게 가장 크지만 서울대 대학원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음
그러나 국내에서 독보적인, 세계 탑스쿨에 뒤지지 않는 학생 수준을 갖춘 곳에서 나름 준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은 있음 ㅇㅇ
님 말대로 정신병 같은 샤뽕도 있고 뭐 나도 샤뽕이라면 샤뽕이겠지만 이런 건 뽕이라고 잘 안 하죠
서울대 딱지를 인생 최대 업적 삼고 뽕 채우는 게 정신병이다 이 말임
저도 서울대라서 좋아하기보단 서울대를 이뤄낸 자신을 더 좋아합니다
샤뽕이 아닌
샤를 합격한 것을 성공의 경험으로 인식하는 게 좋을것같습니다
이미 윗댓에 있네..
현명한 청년.

사실 님 말이 되게 순해진거에서크게 나아간 게 보여요
원래 대학뽕은 합격~등교 일주일까지 ㅌㅋ
??: 우리 구내식당이 제일 가성비 좋다노!
삶은 생각vs구운 생각
삶은 무엇인가
그래도 대학 어디다니세요? 했을 때 "나 서울대요"
부럼다 ㅠㅠ..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죠...ㅋㅋ
서울대 뽕은 일시적일지 몰라도
서울대를 못갔다는 열등감은 평생갔을거임
ㅇㄱㄹㅇ
맞지
와 진짜 이게 맞는듯
누가 전에 "대학뽕 금방 빠지는데 왜 간판에 목매요?" 이런글 썼을때 똑같은 댓글 달려다가 말았는데
저도 이것때문에 반대로 서울대가 좋음..못왔으면 삼수했을거같아서
그래도 타 대학으로 가고싶단 생각은 안 들지않나요
일단 보내달라고
대학 붙고나면 인생이 일사천리일줄알았지...
난아직도안빠짐
난 자퇴했는데도 안빠짐
부럽다

ㄹㅇ뭔가 많은 생각이 드네 서울대도 이런생각을 하는구나..
수많은 철학자나 어른들이 맨날 하는말인뎅
난 지금 매우 행복한거 같음 할게 많아서 너무 바쁜데 서울대니까^^ 이걸로 극복 가능
그래도 뭔가 계속 한 축으로 자존감 받치고 있을 것 같은뎅. 아닌가요?
강기분 나쁜 일은 없는데요?
살아가면서 과거의 노력했던 나에게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을 가질겁니다. 그걸로 서울대뽕은 봅은거죠. 현재진행형의 인생은 매순간 마음가짐과 성실한거에 달려있죠. 이번생은 운이 좋았다고 위로하면서 잘 살아가세요
님 올해 신입생 아니신가
벌써이런글을
일단 대학생활을 못하면 개추
이제 본인의 주변 평균이 서울대니까 감각이 무뎌지는거죠
그러기엔 3월인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