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모고 시즌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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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 1, 22, 27, 30 틀 87점 (22,27,30 못풀고 틀)
2회차 : 9, 30 틀 92점 (다 풀고 틀)
3회차 : 22, 28, 30 틀 88점 (셋 다 못 풀고 틀)
총평 : 문제 하나하나는 쉽지만 페이지를 쉽게 넘기기는 힘들었다.
1회차 << 30번 or 22번이 제일 어려웠네요. 사실 22는 조건해석같은 경우 굉장히 쉽지만 계산을 다 전개하지 않고 중간에 겹치는 식을 통째로 옮겨서 연산해야 했던게 메인인 거 같습니다.
27은 1/(x^2-1)을 적분한 줄 몰라서 못 풀었는데 생각해보니 부분분수 꼴이더라구요…
사실 1회차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10번이였는데 대충 찍어서 풀려니까 잘 안 풀려서 당황해가지고 시간을 엄청 날리게 된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10번이 15나 22보다 번호대비 난이도는 압도적으로 높은 거 같습니다. (솔직히 깡난이도도 10 > 15…)
2회차 << 2회차는 다 풀기는 했는데 2개를 틀렸습니다. 9번은… 어쩔 수 없고, 30번같은 경우 풀다가 1-(분자/분모) = (분모-분자)/분모 인데 (1-분자)/분모 로 계산해서 틀렸습니다.
솔직히 9번 30번 틀린게 아깝기도 했지만 22번은 해설지 보고 깨닫게 됐는데 오히려 실수했는데 맞았더라구요. g(x)의 극대값이 3인걸 f(x)로 보고 푼… 뭐 이렇게 되면 92점을 딱히 억울하지는 않게 되네요
3회차 << 가장 어려웠습니다. 설맞이 예측 1컷도 77이던데 솔직히 77점은 립서비스 느낌이 나지만 확실한 건 실제 수능이라도 84점 이하로 1컷이 형성될 거 같네요(딱 84?).
15번은 그냥 적분한 상태에서 생각하면 쉬웠는데 도함수 상태에서 넓이로 적분값을 생각하려니 빙빙 돌아서 풀게 되더라구요. 여기서 시간을 많이 날려서 연쇄작용으로 맞출 만 했던 28도 유기해버린 거 같습니다.
22번인 수열인거 보자마자 바로 유기했고, 28번은 29 30먼저 풀고싶어서 건너뛰었는데 30번에서 제대로 막혀서 결국 못 풀고 점수 날렸습니다… 30번은 설맞이 시즌1 모든 문제중에서 가장 어려운거 같네요. 사실 개념적이라면 개념적인 문제인데 개념이 원래 가장 까먹기 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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