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온투투러 [1146700] · MS 2022 · 쪽지

2025-03-12 23:49:53
조회수 150

국어는 수능날 현장감이 ㄹㅇ 다르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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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침부터 1교시 시험지 나눠줄때까지 긴장 ㄹㅇ 좆도 안했음 

근데 진짜 첫지문 가나읽는데 머리 하얘지고 글자 다 튕겼음

모고볼때 글자가 안읽힌 경험을 한 적이 없었음

시간이 ㅈㄴ 흘러가고 옆에 애들 다 풀고있는데 난 글자 안들어오고

언매도 44번 처음에 답안보여서 미치겠고

언매랑 독서론 풀었는데 30분 지나있음

진짜 4등급만 받지 말자라고 전략을 눈알 돌리기로 잘 바꿔서 2는 나오긴 했는데

이건 진짜 당일날 처음 느껴본거라 대비도 안되고

틀린게 다 ㅅㅂ 집와서 보니까 한심한것만 틀려있음 

그만큼 걍 사고회로가 마비됨

국어는 진짜 집에서 푸는걸로 난이도 판단하면 안되는듯


rare-파노라마 원영 rare-꽃보다 이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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