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냈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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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하던거 끝냈는데
원래 3월까지인거 사람 없다고 8일 더했네
주말에 필요하다고 더 부를지도 모르겠다 ㅋㅋ
폐기도 안주고 시급 9000원대라
첫 3개월은 열정페이로 일했는데
어제 마지막으로 출근하는데
주말에만 나올 생각은 없냐고 하더라
저는 뭐 폐기만 주시면~하죠 라고 하니
그럼 안되제 원래는 폐기 주는게 안돼~ 하면서 칼같이 거부
이전에도 폐기 달라했다가 3연속까이고 포기함
주 2회 출근은 나름 나쁘지 않아서..
주말 직전에 또 연락올거 같긴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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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은 수습기간이니 그렇다고해도 폐기는 뭔 쫌생이냐 ㅋㅋ
그래서 폐기로 딜보려했는데 바로 거절박더라구요 ㅋㅋ 주는 매장이 잘못됐다면서 창고엔 폐기 쌓아놓음
수습때 최저 안받은거임?
처음에 사정상 최저까지 못준다고 해서 그건 뭐 ㅇㅋ라고 함 근데 폐기라도 줄줄 알았는데 몇번 커피랑 약 주고 폐기는 인심쓰듯이 삼김 2개 주는데 짜쳤음
그거 노동청에 신고하셈 받을 수 있음
최저 안주는거 자체가 불법인데 ㅋㅋㅋㅋㅋㅋ
신고하면 주휴수당까지 받을수 있을거같긴한데 그래도 정이 있어서 그렇게까진 안하려고 함..
폐기 안주고 이러는데..보살이시네
아니 그런데 자기가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창고에 쌓아두고 결국 버릴 거면 왜 안 주는 거지
일단 겉으로 말하는 변명은 .. 그거 먹고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인데 ㅋㅋ 소비기한 1시간 지난거 먹는다고 문제될건 없는거 같고
있던 것도 일주일 지나면 주기적으로 사라지는데 폐기를 직접 하는건지 어디다 파는 건지 모르겠네요
왜 안주냐고 물어보니 순간적으로 그거 다 돈이야라고 하긴 함 ㅋㅋ
물건마다 다른데 본사에 다시 보내면 돈돌려주는 물건도 있고 폐기줬다가 탈나면 알바생이라도 고소할수 있어서 점장입장에서는 안주는게 맞긴함 주는데가 특이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