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文 표창’ 태양광 시공업자, 위조 서류로 900억 떼먹은 혐의 기소

2025-03-11 19:12:18  원문 2025-03-11 17:37  조회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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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명목으로 900억원대의 허위 대출을 받고, 회삿돈 8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양광 발전소 시공사 대표가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 표창을 받았던 것으로 11일 드러났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11일 사기·사문서 위조·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모(44)씨가 운영한 태양광 발전소 시공사 A사는 2019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우수 중소기업이라며 표창을 받았다. 당시 A사는 기술 및 연구개발, 지역 일자리 창출, 장학금 기부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0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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