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o [33499] · MS 2003 · 쪽지

2025-03-11 12:03:46
조회수 54

의사들이 대학병원에서 걸려오는 연락을 안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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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나온지 1년 지났는데 1년전에 뇌출혈로 사망한 환자가 자기한테도 소송걸었다고 경찰조사 받으라고 병원에서 연락옴. 


연락 받은 사람은 당시 1년차였고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예전에는 대학병원이 어느정도 전공의를 보호해줬음


지금은 아님




그런데 부려먹는건 이전보다 더 심해짐. 


그것도 의료행위로 부려먹기보다 


단순 서류작업, 스케줄짜기, 논문 통계자료수집 처럼 개 잡일로만 부려먹음


 


그런데 가르쳐주는건 이전보다 더 안가르쳐줌. 


예전엔 외과 2년차만 되도 맹장수술 혼자서 다 했음.


지금은 집도 한번 못해보고 외과 전문의 되는 의사들 수두룩함. 


수술방 cctv와 늘어나는 의료소송 덕분에 대학병원에서 메스 잡아보지도 못함. 


다 보드따고 나가서 배움. 




니들이 꿈꾸는 의사의 모습이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니들 부모가 의대교수 아니면 그런 의사 절대 못됨. 


아무것도 없는 집안에서 혼자서 공부해서 지금 의대들어간 새끼들은


그냥 동네쩜빵에서 레이저 지이잉 하는 의사라도 되면 씹성공한거임. 


대박 성공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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