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걸 해라” 라는말이 결국 공허할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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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큰 성취나 성공을 하고싶다면 어쨌든 스스로 하고싶은일을 꾸준히 해나가는게 맞음
근데 그렇게 해나갈수 있는 인간 자체가 한정적임
대부분의 인간은 그냥 따슨밥먹고 좋은집에서 자고 일 적게하면 그만인 사람들임
그냥 대기업이든 전문직이든 안정적인 자기기반 마련해놓고 편하게 살고싶은게 전부인 사람들이 90% 이상임
그런 와중에 “하고싶은걸 하세요“ 라는말은 공허할수밖에
90%의 인간들이 원하는건 “어떻게 인생 편하게 날로먹을수 있을까“ 니까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렇게 인생편하게 날로먹으려는 인간군상들이 거대한 집합군에서 생산효율성을 극도로 떨어뜨리는 존재들임
사회는, 조직은, 지속적으로 메리토크래시를 지향하며 일하지 않는 꿀벌들을 걸러내며 극도의 효율화를 지향하는 중임
지금 개발하고 있는 AI가 결국 지향하는바도 그것임
좋든 싫든 앞으로는 “인생 편하게 날로먹는일“ 같은것은 극도로 줄어들것임
ai가 그런곳을 귀신같이 찾아내서 대체할것임
“하고싶은 일을 하라“ 라는 말은
결국 조언 수준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법칙으로 변해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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