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빌 [1343313] · MS 2024 · 쪽지

2025-03-10 21:39:54
조회수 160

오늘 확실히 공부는 메타인지 싸움이라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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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어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저는 읽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되게 느린 편임

그 대신 글을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건 잘한단 말이에요

긍정하는 부분은 제 생각과 부합해서 확장시키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부분은 제 가치관과 빗대어 비판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제 생각과 가치관의 수정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물론 제 글 읽기 스킬이 수능 국어처럼 정보처리에는 미흡함

다만 굳이 수능 국어와 결부를 시켜야한다면

속독과 눈알굴리기쪽으로 가야하느냐

아님 글을 내 언어로 바꾸어서 다시 이해해보기냐

이러면 무조건 후자쪽으로 가야한다는거죠


이건 굉장히 미약한 부분이기도 하고

제가 전에 올린 메타인지 글은 좀 더 폭넓은 부분을 다뤘지만

저는 이런 스스로의 특성을 파악해서

좀 어떤 식으로 가야 내 성적이 빠릿빠릿하게 오를까

=정말 수능장 당일날 무엇이 도움이 되느냐

이걸 되게 많이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던 것 같음

그래서 사설 좃박아도 스스론 확신이 있던거고..

난 사설을 잘 보기 위한게 아니라 수능 잘 볼 공부를 했으니


물론 그런 새끼가 수능날 국어를 개쳐말아먹은건 변수지만

이게 다 매체 2틀 탓임 아무튼 그럼

아까 수업 듣다가 뇌리를 스친 생각이라 적어봤어요

잡담태그는 끌까말까하다가 그냥 답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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