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기 참 쉬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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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표 보니까 좀 충격입니다
예전 건국대 갈 누백이면 서성한을 가고
예전 중앙대 갈 누백이면 연고대를 가고
예전 서성한 갈 누백이면 서울대를 가고
예전 한의대 갈 누백이면 의치대를 가는군요
게다가 예전 누백은 가형 기준이고,
학력저하까지 왔으니 실질 난이도는 더 낮겠네요
솔직히 배아픕니다 좋은 시대에 태어난걸 감사히 생각하고 열공하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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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기모뤼
니똥샤
샤가 뭐에요
니가 아무리 똥을 싸도 서울대는 절대 못간다는 뜻
니야미떵물로샤워여
그래도 한서삼으로 한약수 간다 급은 아니네요
틀
5년뒤엔 더 쉬워짐
쉬워진 건 맞는데 그건 꼬리입결이지 평균입결이 아니에요 올해 유독 꼬리가 많이 털린거
나때도 평균이랑 꼬리랑 차이 많이났음
올해 입결표가 거시적인 흐름이 아니라 일종의 이상치라구요 여러 변수가 맞물려서 올해 이벤트성으로 꼬리가 많이 털렸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임
그리고 지금도 누백은 자연계 인문계 따로 계산함
그러면 지금 다시 처 가세요;; 하 요즘 왜 오르비에 븅신들이 많지
션하노
4갤 틀딱아 본진으로 가거라
어 그래그래
배아프면 수능 다시 치렴
왜욕해? 쉬워진걸 쉬워졌다 말도 못함?
해도 돼요
근데 근거가 정확해야죠
ㅋㅋㅋㅋㅋ 엔수생 비율이 40프로에 육박하는데 제발 좀 그만 깝싸라 ㅋㅋ
22학번부터 정시 비율 40프로까지 올라가고 최근 들어서는 사탐런 때문에 이과 표본 수가 줄어들어서 이과 누백이 많이 낮아보이는데 실제로 전체 수험생 인원 수 대비 주요 대학 학생 수 비율 고려하면 과거와 크게 차이 없음. 이해 안 가면 제 글 보고 오세요.
상대적으론 옛날보다 쉬워진거 인정하는데 절대적으론 크게 쉬워진건 아님. 그때보다 불수능되고 n수생 비율도 많아졌고... 그리고 변수 오지게 많은것도 있음(대표적으로 나 고삼때 대통령 킬러문항 사태...).
3년 전에 일반고에서 의대 간 사람들이 부러워서 배아프다 하셨습니다.
3년 후의 지금, 입결표와 누백을 보고 대학교 간 사람들이 부러워서 배아프다 하고 계십니다.
3년 동안 남들의 성공을 보고 자기만 운이 없다며 변함없이 배 아파만 하셨네요.
3년 버린 것 축하드립니다.
저 때는 20대 후반이라 하셨던데, 지금은 몇 세에 무얼 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관심도 없고요.